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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완산구, 호우 피해복구 및 폭염대응 긴급 과·동장회의
- 21일 구청 회의실서 엄익준 구청장 등 과·동장 30명 참석
- 호우 피해지역 긴급 복구 및 폭염대비 중심 대응책 논의

○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21일 오전 10시, 집중호우에 따른 관내 피해상황 공유와 피해지역 긴급복구 대책 마련, 장마 뒤 폭염대응을 위한 완산구 과·동장회의를 개최했다.
○ 구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린 본 회의는 부서장 및 각 동장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상황을 공유하고 선제적으로 분야별 대책과 신속한 대응태세 점검 그리고 장마 뒤 다가올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 우선 완산구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집중호우 피해상황 총괄 브리핑을 시작으로 침수 및 인명피해 위험이 높은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사전통제, 주민대피 조치 등 현장행정 중심 대응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연일 이어진 폭우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상황에서 주말 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되고 있는 만큼 급경사지 붕괴, 산사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과 침수 위험이 높은 하천 지하도로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꼼꼼한 예찰을 당부하고 붕괴 위험이 있는 시설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하는 한편 호우피해 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 작업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토록 지시했다.
○ 또한 장마가 그친 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만큼 폭염대비에 만전을 기하여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폭염취약 계층이 더위로 어려움이 없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도록 지시했다.
○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임을 명심하고 좀 더 세심하고 촘촘한 대비 및 철저한 예찰 활동을 통해 안전관리에 총력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 아울러 “집중호우 예상 시 취약지역 사전대피와 침수위험 지역에 대한 접근을 자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시민 홍보와, 다가올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양산대여소 점검 및 도로살수 준비 등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여 무더위로 인한 시민 불편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편 완산구는 장마철 대비 전주천·삼천의 범람 및 하류지역에 대한 준설작업 및 수목제거 등의 정비사업 추진과 호우특보 발효에 따른 전 부서 비상근무 투입 및 각 동 현장 활동 중점 실시 등 강도 높은 대응을 통해 13~19일 기준 누적강우량 415.5㎜의 기록적 폭우에도 불구하고 단 한 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완산구 행정지원과 063-220-5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