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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완산구, 하나된 힘으로 집중호우 피해 “신속한 복구에 최선”
 - 일주일만의 장마전선 소강 상황에서 빠른 복구에 총력을 다할 것

○ 전주시 완산구는 지난 14일부터 일주일간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현황 복구에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한다고 19일 밝혔다.
○ 이번 폭우로 인한 완산구 피해는 총 83여 건이며, 유형별로 살펴보면, 도로파손, 주택?도로?농경지 등 침수, 토사유실, 수목전도, 하천파손 등으로 소관 부서별로 긴급히 복구에 착수하여 완료하고 있다.
○ 오랜 비로 지반이 약해져서 평화동, 풍남동 등 산사태가 일어날 뻔한 아찔한 순간도 있었으나, 산사태 위험지역은 즉시 현장을 둘러보고 더 이상의 토사 유출을 막기 위해 방수포로 임시 조치를 취하였으며, 도로변 등의 토사는 포크레인 등의 장비로 길터기 작업 등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였다.
○ 또한, 나무 20여 그루가 쓰러지고 토사가 유출되어 큰 불편을 겪음. 특히 전주천과 소하천에 제방을 보호해주는 호안이 부분적으로 유실되는 사고가 있었으나 소방서, 경찰, 동 직원들이 모두 함께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긴급 톤 마대쌓기 등을 응급 조치하여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 완산구는 관내 전주천?삼천 하천내에 각종 쓰레기 등 부유물 제거를 위해 폐기물 수거 용역을 긴급 발주하고, 도로 위 포트홀 보수는 단가계약 업체를 활용하여 즉각 보수한다. 응급 조치한 산림 피해지역은 인근 상태를 추가 확인하고 장비 임차 등을 통해 항구적 복구를 추진한다. 도로유실, 석축 붕괴, 하천제방 및 산책로 등 파손 상태가 심각한 지역은 현장 확인을 통해 예산을 투입하여 공사가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금번 폭우로 인해 발견된 문제들에 대해서는 차후 재난을 대비해 개선안을 찾아 보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또한, 전 직원, 동 자생단체회원, 자원봉사자, 군부대 등 가용 인력?장비를 투입하여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 추가적으로,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을 통해 주택침수, 농경지 등 사유 시설 피해 현황을 빠짐없이 파악하여 피해자들이 충분히 지원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집중호우 피해 응급 복구를 위한 재난관리기금, 예비비 등 가용자원이 신속히 투입될 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장마전선이 빠져나가 일주일만에 호우가 잠시 소강 상황에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하여 인명, 재산 피해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완산구 행정지원과 063-220-5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