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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전·건강관리 ‘강화’
- 우범기 전주시장, 13일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와 경로당 찾아 폭염 대비 어르신의 안전 살펴
- 시, 오는 9월까지 폭염 상황 관리 위한 TF구성 및 24시간 재난대응체제 유지 등 종합대책 가동
- 그늘막 306개소와 무더위쉼터 690개소 운영하고, 시내 주요 도로 ‘도로 쿨서비스’도 추진

○ 우범기 전주시장이 장마와 무더위가 지속되는 여름철을 맞아 폭염과 폭우, 식중독 등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에 대해 철저히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 우범기 시장은 13일 (사)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와 완산동 백학정 경로당, 인후2동 용수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 이번 현장 방문은 장마와 폭염 등으로 고온다습한 환경 속에서 경로당 이용자 등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지 살펴보기 위함이다.
○ 시는 현재 2만5804명의 노인이 이용하는 전주지역 652개 경로당에 대해 운영비와 냉·난방비, 간식비, 동·하절기 특별냉난방비를 개소당 549~569만 원씩 지원하고 있다. 
○ 또한 여름철 에어컨 고장과 장마철 누수 등 열악하고 안전 위험이 있는 경로당에 대해서는 총 5억6500만 원을 투입해 물품지원과 시설보수를 지원해주는 ‘노인이용시설 유지보수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 이와 관련 시는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해 폭염이 더욱 빨리 찾아오고 강도 또한 거셀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난 5월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를 여름철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종합대책을 가동 중이다.
○ 특히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폭염 대비 T/F팀 운영을 통해 폭염 상황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 전담 관리 및 무더위쉼터 정비 등 폭염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 구체적으로 시는 시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무더위쉼터 690개소 운영 △폭염저감시설(그늘막) 306개소 운영(40개소 추가설치) △폭염 예방 홍보 부채 1만개 제작 △양산대여소(관광지 및 유동인구 밀집지역 내)운영 △폭염예방 안내방송 △폭염특보 발령 시 중대재해예방 관련 현장 근로자 열사병 예방 대책 마련 및 노인일자리사업 무더위 휴식시간제 운영 △보조간선도로까지 도로쿨 서비스 살수 작업 등을 추진한다.
○ 또한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수행인력의 폭염특보시 행동요령 안내 △취약계층 안부 확인 및 보호자 비상연락망 구축 △폭염 예방 행동요령 확산 △노인맞춤돌봄 13개소 수행기관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400여 명의 건강관리 프로그램 제공 △지역자율방재단을 통한 취약계층 노인 보호 활동 강화 등 폭염대비 보호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 이에 앞서 우범기 시장은 지난 10일 열린 간부회의를 통해 여름철 폭염과 폭우, 태풍, 식중독 등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통해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 우범기 전주시장은 “행정이 시민들을 위해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건강과 안전일 것”이라며 “여름철 폭염과 폭우, 식중독 등 각종 사건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어르신부터 어린아이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노인복지과, 안전정책과 063-281-2318, 5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