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전주시 식중독 안심지역으로 식품위생업소 위생관리 강화
- 작성자 대외협력담당관
- 등록일 2014-01-21
◇ 소규모 집단급식소 위생 지도점검 실시
◇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실시
◇ 음식점 사전위생점검 요청업소 지도점검 실시
◇ 식중독 사고발생 우려업소 집중 지도점검 실시
◇ 설 명절 식중독 주의 당부
○ 전주시는 2014년을 식중독 안심지역으로 만들기 위하여 소규모 집단급식소 위생지도, 어린이음식점 사전 위생점검, 소규모 집단급식소 위생지도, 식중독 예방교육 강화 등 식중독사고 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 2013년도에는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하여 유관기관 식중독 예방 대책회의를 3회 실시하였으며, 음식점 사전위생점검 532개소, 식중독 발생 우려업소 점검 2,871개소, 식중독 예방교육 7회 2,551명 실시, 식중독 예방 홍보캠페인, 전광판, 시내버스 음성광고, 홍보물 제작 배부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였으나,
○ 오염된 지하수를 사용하여 제조한 김치를 학교급식소에 납품하여 집단으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는 등 크고 작은 식중독 사고가 다수 발생하여 많은 아쉬움이 남는 한해였다.
◇ 소규모 집단급식소 위생 지도점검 실시
○ 2014년에는 신규시책으로 사회적 약자들이 집단으로 급식하는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등 50인 미만 소규모 집단급소 587개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하여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계도하여 위생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급식시설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실시
○ 학교주변에 있는 문구점, 슈퍼, 분식점 등 식품판매업소 421개소에 대하여 소비자식품명예감시원을 활용하여 표시기준 위반제품, 유통기간 경과제품 판매행위, 식품의 적정보관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에 대하여 매월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고,
◇ 음식점 사전위생점검 요청업소 지도점검 실시
○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신규 위생업소 위주로 위생점검을 요청한 음식점 600여개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하여 위생상 문제점 개선할 수 있도록 자세히 알려주고, 식중독 홍보물을 배부하여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며,
◇ 식중독 사고발생 우려업소 집중 지도점검 실시
○ 식중독 발생 우려업소(횟집, 생고기집, 집단급식소) 910개소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검사 키트를 사용하여 식중독예방 진단서비스 검사를 실시하는 등 식중독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최근의 식중독 사고는 계절과 상관없이 기온이 낮은 동절기에도 바이러스성 식중독 증가로 식중독이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발생증가의 주요인으로는 맞벌이, 고령화 등 사회변화로 집단급식의 급증과 생활수준향상으로 외식업소 이용 증가, 지하수 오염 등으로 식중독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 특히 겨울철 국민이 선호하는 유통 수산물인 생굴 섭취에 따른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생식용” 표시 생굴 이외는 가열조리 후 섭취하여야 하며, 겨울철에도 육회, 육사스미 등 생고기 섭취를 최대한 자제하여야 한다.
○ 전주시 관계자는 “2014년도에는 식중독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대상별, 시기별로 맞춤형 식중독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더욱 노력할 계획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는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반드시 생활화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특히 손씻기만 잘해도 식중독 발생을 80%까지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개인위생을 강조하였다.
설 명절 식중독 주의 당부
명절음식도 먹을 만큼만 조리
○ 한편 전주시는 식중독 사고 없는 건강한 설 명절을 위하여 명절용 제수용품을 비롯한 설 성수식품 제조업소와 재래시장, 역, 터미널 주변의 식품판매업소와 대형 유통판매업소 등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설 명절 다소비식품인 한과류, 나물류, 생선류 등의 제수용품을 수거하여 유해물질 함유 여부에 대한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 건강한 설 명절을 나기 위해서는 음식조리 및 섭취 시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을 생활화하고, 음식은 남기지 않을 만큼 적당량만 조리해 줄 것과 설 연휴기간동안 설사, 복통, 발열, 구토 등의 식중독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히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하여 보건소 역학조사반의 안내에 따라 병원에서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하였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환경과, 281-2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