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탕 전주 세계를 비빈다.

○ 전주시 완산구에서는 2014년 새해를 맞아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로 발돋움하고자 매월 25일을 민?관 합동 환경정비의 날로 지정하여 취약지 일제 대청소 및 불법투기 단속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지난해 완산구에서는 공무원?주민으로 구성한 불법투기근절감시단을 운영하여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홍보와 함께 불법투기 단속을 실시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에도 이들의 활동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매월 환경정비의 날을 지정하여 완산구 전 직원 뿐 만 아니라 각 동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진행할 예정이다.

 

○ 23일에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전주 이미지를 선보이고자 각 동 자생단체 회원 등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하는 일제대청소를 실시하여 주요 도로변, 전통시장, 한옥마을 등 중점 정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완산구는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모든 사람들이 내 집 앞은 내가 깨끗이 한다는 자발적이면서 성숙한 시민의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취약지 집중 관리를 비롯하여 깨끗한 환경조성에 주민들이 앞장설 수 있도록 분리배출 요령 등에 대한 철저한 홍보로 불법투기 없는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하였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완산구 환경위생과, 220-5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