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탕 전주 세계를 비빈다.

○ 지난 24일 오후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노학기) 과ㆍ동장 부인들로 구성된 봉사모임 덕사모(회장 조순주)는 설 명절을 맞아 회원 10명이 팔복동에 거주하는 송명숙(한부모)세대 등 2곳을 방문하여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 날「덕사모」에서는 과일, 라면, 명절음식, 금일봉을 전달하면서, 지원 세대의 생활고에 대하여 대화를 나누면서 지원방법을 찾는 등 생활에 힘든 이웃들과 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그동안 덕사모는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 한부모, 조손세대 등을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작은 사랑을 실천해왔으며 그늘지고 소외된 곳에 사랑과 희망을 심는데 앞장서왔다.

 

○ 덕사모 조순주 회장은 “해마다 명절을 맞을 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뵙고 사랑을 나누어 왔지만 찾아뵐 때마다 반갑게 맞아 주시는 넉넉하고 큰 웃음에 오히려 감사함을 느끼게 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많이 만들어 인정이 넘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덕진구 생활복지과, 270-6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