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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덕진구 사랑의 울타리 자원봉사단 홀로어르신의 예쁜 며느리 되어 드리기
  • 작성자 대외협력담당관
  • 등록일 2014-01-15

○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노학기)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회장 최화숙)은 1월14일 전주 모래내 시장에서 홀로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일일 예쁜 며느리 되어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 이날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자원봉사자들이 홀로 외롭게 살아가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되었다.

 

○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 댁까지 가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재래시장 이곳저곳을 구경하며 서로 정겨운 대화도 나누고 스웨터나 점퍼 등을 직접 고르시도록 하여 설 선물로 구입해드리고 시장을 돌며 주전부리도 함께하고, 맛있는 점심도 함께 먹고 반찬거리 장보기까지 하여 댁까지 모셔다 드리는 것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는 행사이다.

 

○ 정순례 어르신(진북동)은 “매년 명절이 되면 가슴 한구석 허전해서 눈물을 쏟곤 했는데 직접 집에까지 찾아와 시장에 가서 옷도 사주고 맛있는 것도 먹고 장보기까지 해서 집까지 데려다 주다니 어떻게 고마움을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며 덕분에 이번 설은 정말 외롭지 않고 즐거운 명절이 될 것 같다라고 하시면서 눈시울을 붉히셨다.

 

○ 덕진구 노학기 청장은 “이번 행사로 어르신들이 설명절을 즐겁게 보내실수 있다 하시니 감사하다”며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자들에게 앞으로도 외롭고 힘들게 살아가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더 많은 봉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덕진구 생활복지과, 270-6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