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탕 전주 세계를 비빈다.

○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이지성)에서는 2014년 불법 현수막을 근절하기 위해 과 전 직원이 가위손 부대가 되기로 한 지 한 달, 정비실적 월말 평가의 시간을 가졌다.

 

○ 경제교통과 전 직원(50명)은 전지가위를 소지하고 공휴일, 주말, 출?퇴근 및 출장시 도로변 불법 현수막 및 벽보를 즉시 정비해왔다.

 

○ 그 결과 현수막 429매, 지류벽보 1,200매를 정비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직원들은 한마음 한 뜻으로 현장체험을 통해 광고물관리팀의 고통분담과 어려움을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 또한, 월별로 정비실적을 팀별 순위를 매겨 전통시장 활성화 및 팀별 단합을 위한 모래내시장 막걸리집 1일 이용권을 지급한다.

 

○ 이에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줄을 있고 있으며 팀별 회식자리에 대한 기대로 시민불편해소 및 직원친목단합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로 후끈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 힘들고 어렵다는 인식이 팽배한 경제교통과에서 직원들은 음지에서 일하지만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라면 현장에서 뛰며 웃음 넘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 양영숙 경제교통과장은 “전 직원이 가위손 부대가 되어 현수막을 정비하고 있고, 해당 팀에서는 상습적 불법행위자에게 행정처분을 하는 등 처벌을 강화하겠다”며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덕진구 경제교통과, 270-6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