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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왕조 의례문화 발전방안 학술토론회 개최
  • 작성자 대외협력담당관
  • 등록일 2014-01-23

○ 지난 1월 23(목), 오후 2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태조어진 봉안행렬과 조선왕조실록 포쇄에 대하여 전반적인 점검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왕조 의례문화 재현 발전방안’ 학술토론회가 개최됐다.

 

○ 이날 학술토론회에는 강제훈(고려대학교 교수), 이동희(전주역사박물관 관장), 곽병창(우석대학교 교수), 홍성덕(전주대학교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김남규(전주시의회 의원), 김병남(국가기록원 학예연구사), 윤형원(국립전주박물관 학예연구실장), 임환(전북도민일보 논설위원), 채수홍(전북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 첫 번째 주제발표자로 나선 강제훈 교수는 ‘경기전 어진 이안의식과 재현가능성’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전주의 태조어진 봉안행렬의 고증의 내용과 더불어 고증의 충실성에 대해서 역설하였다.

 

○ 또한 지난 2013년 문화재청에서 실시한 궁중의식의 전승실태 및 목록작성 연구용역 자료를 소개하면서 전주의 궁중의식은 타당성 평가 및 충실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평가했다.

 

○ 두 번째 주제발표자인 이동희 관장은 ‘조선왕조실록 포쇄 인원과 방법’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면서 포쇄에 관한 자료, 포쇄사관 선임 및 포쇄 시기, 사관일행 구성 및 행렬방법, 포쇄에 참여했던 인원 및 장소, 포쇄 절차와 방법 등 포쇄 고증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했다.

 

○ 세 번째 주제발표자인 곽병창 교수는 ‘태조어진 봉안행렬 재현행사 평가 및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면서 재현행사 목표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다면서 봉안행렬이 연례행사로서 고취하기 위해서는 긴호흡으로 치밀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 네 번째 주제발표자인 홍성덕 교수는 ‘실록 포쇄 재현행사 평가 및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면서 실록 포쇄 재현행사는 전주사고의 역사성을 잘 표현한 문화관광 상품으로서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시민들의 관심과 흥미를 모으기 위해서는 포쇄하는 과정에서 극적 대사 등을 포함한 고증의 적극적 해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 한편 장상진 전주부시장은 학술토론회 인사말을 통해서‘이번 학술토론회를 통해서 지난해 추진했던 왕조 의례문화 전반에 대한 분석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오늘 학술토론회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향후 추진하게 될 왕조 의례문화를 전주의 대표적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왕조 의례문화 재현 발전방안 학술토론회


태조어진 봉안행렬 및 조선왕조실록 포쇄 재현행사 등 조선왕조 의례문화 재현행사에 대하여 심도 깊은 토론회 자리를 마련하여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함

 

1. 행사 개요

   ? 주    제 : 왕조 의례문화 재현 발전방안 학술토론회
   ? 일    시 : 2014년 1월 23일(목), 14:00~17:30
   ? 장    소 : 국립무형유산원 교육동 2층
   ? 내    용 : 주제발표 4, 종합토론 6
   ? 주    최 : 전주시
   ? 주    관 : 한국고전문화연구원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전통문화과, 281-2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