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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전주 한옥마을 경제효과 파급효과 크다
  • 작성자 대외협력담당관
  • 등록일 2014-01-07

한옥마을 간접효과 2,680억, 직접효과 458억
▶한옥마을 지난해 경제효과분석, 간접효과 2,680억8,300만원, 직접효과 458억6,100만원
▶한옥마을 고용유발효과는 3,636명 분석, 현재 상가 내 직접적 고용인원은 755명 규모 

▶동문상가, 풍남문 일대 남부시장 등 주변 시너지효과 추정 간접효과 5,000억원 이상
 
● 한옥마을 2013년 관광명소화 성과, 지역 경제문화 기여도 높다 ●
▶지역기여도 설문조사, 소득증대, 경제발전, 교육, 문화관광, 일자리창출, 자부심 순  

 

○ 전주 한옥마을 지난해 방문객 수가 508만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이들 관광객 증가에 따른 경제효과와 파급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한옥마을 관광객 증가세가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경제발전, 교육 및 문화활동, 시민 자부심 등 지역 기여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 7일 전주시가 지난해 말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조사한 2013년도 한옥마을 경제파급효과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한옥마을 방문객 수 증가에 따른 경제효과가 간접효과 2,680억8,300만원, 직접효과의 경우는 458억6,100만원으로 집계됐다.

 

○ 전주 한옥마을 방문객들의 지출액을 기준으로 조사한 간접효과의 경우 생산유발효과 1,424억1,900만원, 소득유발효과 292억6,600만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717억9,500만원, 순간접세 유발효과 70억9,200만원, 수입유발효과 175억1,100만원 등 총 2,680억8,300만원으로 나타났다.

 

○ 고용 유발효과의 경우는 모두 3,636명으로 조사 집계됐다.

 

○ 또 한옥마을 입점 상가 305개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직접효과분석에서는 지난해 상가 전체 매출액 추정액이 458억6,100만원으로 산출됐으며, 상가 1개 업소 당 연간 매출액은 1억5,000만원으로 조사됐다.

 

○ 이들 상가의 경우 업소당 평일 평균 매출액이 27만6,758원, 주말과 휴일 평균 매출액은 64만1,896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한옥마을 내 상가들의 직접 고용인원은 현재 약 755명으로 나타났다.

 

○ 이는 전주 한옥마을 조성과 관광객 증가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결과로, 한옥마을 지역기여도 설문조사에서도 주민들은 소득증대, 경제발전, 교육, 문화관광, 일자리창출, 자부심, 삶의 질 향상, 여가활동 등의 순으로 기여도가 높다고 응답했다. 

 

○ 조사를 맡은 전주대 산학협력단 조사팀은 “이는 한옥마을 내 범위로 한정된 조사 결과”라면서 “한옥마을 주변 동문 상가와 남부시장을 포함한 풍남문 일대 등 인근 상가의 시너지 경제효과까지 추정할 경우 간접효과는 사실상 5,000억원 이상 규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송하진 시장은 이와 관련 “한옥마을 경제효과분석을 통해 직간접 효과가 매우 크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문화관광 컨텐츠의 외연을 확대해 이를 전주 도심 전체로 시너지 효과를 높여가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구상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편 이번 조사결과의 간접효과분석은 한옥마을 관광지출액에 관광산업 분야별 산출승수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2008~2013년까지 6년 범위로 실시됐으며, 직접효과분석은 지난해 12월 열흘간 한옥마을 입점 상가 305개소 대상 설문지 이용 전수조사 방식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대외협력담당관실, 281-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