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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는 상습적 침수피해지역인 금상동 일원에 대하여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하여 2014년 침수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 금상동 주변은 매년 집중호우시 상습 침수로 주변 공덕마을과 삼거 마을 주민들이 침수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으로, 전주시에서는 이 지역 침수해소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국비를 요청한 바 있으며, 2013년 11월 특별교부세를 어렵게 확보하여 금년에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음.

 

○ 금상동 상습침수지역 개선사업은 배수로 135m를 정비하고 소교량을 확장하는 사업으로 금년 우기철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통수 단면이 확보되어 원활한 배수처리가 가능하여 상습적인 침수원인을 제거할 수 있게 된다.

 

○ 주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예산확보 즉시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12월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여 현재 설계중에 있으며, 오는 2월말 설계가 완료되면 3월 공사에 착수하여 우기전인 6월까지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 전주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금상동 주민들이 침수 걱정 없는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일정대로 차질 없이 공사를 마무리 하겠다 ”라고 밝혔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재난안전과, 281-2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