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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는 민족고유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14. 1. 13. ～ ’14. 1. 27.까지 설맞이 농수축산물 원산지 단속 및 부정축산물 유통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기간은 설을 맞이하여 농수축산물이 다량소비가 이루어지고 있는 기간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특히 제수용품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 수입 농수축산물의 부정 유통방지와 공정한 거래를 유도하고, 소비자 및 생산자의 보호를 위해 시는 소비자보호센터 및 유관기관과 함께 10명으로 구성된 합동지도반을 편성하여 대형유통업체를 비롯한 그간 점검이 취약해던 골목내 정육점 등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 단속내용으로는 농축산물의 원산지표시 이행 및 적정성, 원산지 미표시행위 및 국내산 둔갑판매, 젖소 및 육우고기의 한우 둔갑판매행위, 국내산으로 둔갑⋅혼합하여 판매하는 행위를 집중 점검하며, 이와 더불어 축산물의 표시방법 및 보관요령, 원산지 표시 방법 등에 대하여 계도 및 홍보를 병행 실시한다.

 

○ 전주시는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적발된 부정 농수축산물 유통 위반자에 대해서는 사법조치하고, 식육의 표시사항 미표시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친환경농업과, 281-5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