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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설 명절 대청소로 귀성객 맞이 시민불편 제로화
  • 작성자 대외협력담당관
  • 등록일 2014-01-23

○ 전주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전주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오는 27일(월)부터 2월 2일(일)까지 도시청결 주간을 설정하고 ‘설 명절 생활쓰레기 관리종합대책’ 추진에 나선다.


공무원, 시민 등 3,500여명 참여 구석구석 대청소


○ 시는 먼저 지난 13일(월)부터 시민단체, 기간제근로자, 자활근로자 등을 동원하여 각 종 쓰레기 수거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23일(목)에는 공무원, 자생단체, 기간제근로자, 공공근로자 등 3,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 청소를 대대적으로 시행해 쓰레기 140톤을 수거했다.

   이번 청소에 참여한 완산동 김정자(75세) 할머니는 최고령으로 매일 마을 주변을 홀로 청소하여 타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가장 적은 나이로는 엄마와 함께 참여한 강태훈(5세) 어린이로서 해맑은 웃음을 지으며 고사리 같은 손으로 쓰레기를 줍는 모습은 주위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

 

 

설맞이 도시청결 주간 설정, 깨끗한 생활공간 창출


○ 27일(월)부터 본격적으로 연휴가 시작되는 30일(목)까지는 역과 터미널, 버스정류장, 한옥마을 등 다중 집합장소에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특히 다량 발생이 예상되는 음식물쓰레기와 스티로폼 등 부피가 큰 재활용품을 수거하기 위해 수거 차량과 인력을 총 동원하는 등 음식물 자원화시설장과 재활용 선별장도 만반의 준비를 갖춘 상태다.
   또한 기린대로, 백제로, 팔달로 등 인력이 미치지 못하는 도로의 담배꽁초 등 각 종 쓰레기를 흡입 수거할 수 있는 청소차량도 집중 투입된다.

   이날 환경미화원 650명(일반쓰레기 367명, 음식물쓰레기 등 283명),     수거차량 216대(일반쓰레기 92대, 음식물쓰레기 등 124대)가 정비에 참여하게 된다.

 

○ 연휴 둘째 날인 31일(금) 설날에는 비상근무 체제로 운영된다. 간혹 배출되는 쓰레기와 긴급 발생되는 도로변 동물사체, 폐유와 유독물 같은 지정폐기물 유출사고, 불법 투기 등 생활 불편민원을 즉시 해결하기 위해 공무원 16명(시 6명, 구 10명)이 상시 대기상태를 유지한다. 또한 14개의 민간위탁 업체 각 2명씩 총 28명도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휴일을 반납키로 했다. 전주시 팔복동에 소재한 음식물쓰레기 자원화시설장(처리장)도 이날 아침 8시까지 가동, 연휴 동안 다량 발생되는 음식물쓰레기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하게 된다.

 

○ 연휴 셋째날인 2월 1일(토)에는 가정에서 나오는 쓰레기량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환경미화원(650명)과 수거 차량(216대)이 모두 동원되는 정상 근무에 돌입한다.
   특히 한옥마을, 영화의 거리, 덕진공원 등 많은 나들이객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장소에는 청소 기동차량 7대를 추가 운영하고 공무원 14명도 전면 배치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 연휴 마지막 2월 2일(일)도 비상근무 체제로 운영된다.
   생활 불편사항을 사전에 점검하고 발생되는 민원은 즉시 해결하기 위하여 공무원 14명(시 2명, 구 12명)과 민간위탁업체 14개사 28명이 비상 근무에 임한다.


청소 종합상황실 운영, 시민불편 제로화

 ○ 한편 전주시는 설 연휴 정상 근무뿐만 아니라 “청소종합상황실”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청소종합상황실”에는 총 3개 분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중 ‘청소대책상황반’은 1개반 3명으로 구성,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처리하기 위해 인력과 장비의 적정 배분을 담당하고,  ‘기동청소반’은 5개반 11명(시 3, 양 구청 각 4)으로 구성, 각종 생활민원을 즉시 처리함과 동시에 쓰레기 무단 투기도 단속하게 된다.  ‘기동처리반’은 1개반 2명으로 수거한 쓰레기를 매립장이나 소각장으로의     신속한 반입을 돕는다.

 

○ 전주시는 청소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각 지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민원에 대해 즉각 현장 출동해 신속히 해결하는 한편, 다양한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며 “설 연휴 종류별 쓰레기 배출 안내문”을 배부하고 적극적인 시민의 동참을 당부했다.


 설 연휴 종류별 쓰레기 배출방법 안내

 

설 연휴 우리시를 찾는 귀성객과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편안하고 정겨운 “천년전주”의 깨끗한 이미지를 선사할 수 있도록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및 시간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1. 일반쓰레기(소각용?매립용) 봉투는 어떻게 내놓나요?
   ○ 배출시간
      ☞ 소각용 봉투(화장지 등) : 1월 30일(목), 2월 1일(토) 오전 6시까지
      ☞ 매립용 봉투(조개껍질,뼈다귀 등) : 1월 30일(목) 오전 6시까지

Sense ?  설 당일 1월 31일(금)과 2월 2일(일)에 발생되면, 가정에서 보관하시고  다음날 배출하는 센스!

 2. 재활용품, 대형폐기물은 어떻게 내놓나요?
   ○ 배출시간
      ☞ 재활용품 : 1월 30일(목), 2월 1일(토) 오전 6시까지
      ☞ 대형폐기물 : 1월 24일(금) 오후 6시까지 신고하시면 1~3일 후에 수거가 가능합니다.
         ※ 신고접수처 : 완산구청 (T.220-5195) / 덕진구청 (T.270-6336)

Sense ?  설 당일 1월 31일(금)과 2월 2일(일)에 발생되면, 가정에서 보관하시고 다음날 배출하는 센스!

 3. 음식물 쓰레기는 어떻게 내놓나요?
      ☞ 단독주택 및 상가 → 설 당일(31일)만 미수거
      ☞ 공동주택 → 설 당일(31일)과 일요일 미수거
       ※ 용기 부족시에는 분홍색(20리터) 전용봉투 구입 배출

Sense ?  설 당일 1월 31일(금)에 발생되면 가정에서 보관하시고 다음 수거일에 배출하는 센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자원위생과, 281-2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