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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에서는 도심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사고와 범죄예방을 위하여 공원내 노후조명시설정비 등 조도개선사업을 추진하여 밝고 쾌적한 도심공원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 현재 공원내 조명시설은 총 200개 공원에 2530여개의 공원등이 시설되어 있으나, 일부 공원에서는 조명시설 노후와 조명등간 이격거리가 넓어 조도기준 미달현상이 발생되어 그동안 청소년 탈선 및 범죄발생 우려 등 시민들이 공원 야간활동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공원내 조명시설 정비가 시급한 실정 이었다.

 

○ 전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밝은 도심공원조성사업 일환으로 도심공원 조도개선사업을 년차별 계획을 수립하고 2013년까지 30여개공원의 조도개선사업을 추진한바 있으며, 올해에도 15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사업 시급성을 요하는 10여개공원에 대한 조도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 조도개선 주요사업 내용은 현조도(밝기의정도) 4룩스 정도를 8~10룩스 이상으로 조도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수목생육환경을 고려한 위치조정 및 점?소등 시간조정 등 공원인접 거주민들의 수면방해와 주거생활권 피해가 최소화가 될 수 있도록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인간과 자연이 더불어 공존하는 친환경 공원을 조성 한다고 밝혔다.

 

○ 최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따른 레저 및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거주지 주변 공원이용률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시민들이 공원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도개선 사업이 마무리되면 생활권내 쾌적하고 밝은 도심공원 환경으로 시민 정서함양 및 편익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전주시에서는 이후에도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공원시설물 정비 및 개선을 통하여 시민들이 만족하고 편안하고 쾌적한 도심공원을 이용하는 주거민들의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푸른도시조성과, 281-2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