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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전주시 조류독감 불안감 해소를 위한 삼계탕 시식행사 가져
  • 작성자 대외협력담당관
  • 등록일 2014-01-22

○ 전주시가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 등에 대한 시민들의 불필요한 불안감 해소에 나섰다. 최근 닭과 오리 등 가금육의 안전성에 대한 염려로 소비 저하가 예상된데 따른 것이다.

 

○ 이와 관련, 전주시는 최근 고창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H5N8형)가 발생함에 따라 소비위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와 닭?오리 취급 음식점을 돕고,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22일 낮 전주시청 구내식당에서 ‘닭?오리고기 소비 촉진을 위한 삼계탕 시식행사’를 가졌다.

 

○ 이 자리에는 송하진 전주시장을 비롯한 시청 간부들과 전주시 농업인 단체장, 농협조합장, 요식업조합 지부장 등이 참석하였다.

 

○ 우리나라에서 고병원성 AI의 사람 감염사례는 단 한 건도 없으며, 닭?오리에서 발생한 AI가 사람에게 옮기려면 우선 닭?오리에서 장기간 순환감염을 하면서 바이러스가 인체감염이 가능한 바이러스로 변이가 되어야 하고, 사람이 고농도의 변이바이러스에 직접 접촉하여야만 감염이 가능하다.

 

○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감염돼도 70℃ 30분, 75℃ 5분간 열처리 하면 바이러스가 모두 소멸되기 때문에 익힌 닭고기, 오리고기로 인한 전염 위험성은 전혀 없다.

 

○ 송하진 전주시장은 “조류독감의 인체감염에 대한 오해로 소중한 식량자원인 가금산물의 소비저하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산물안전관리시스템 정비에 만전을 기하라”며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해 이 고비를 넘길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전주시는 이동통제 초소 2곳, 거점 소독 초소 5곳을 설치하여 가축차량을 24시간 소독하고 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친환경농업과, 281-5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