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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설연휴 특별 무료 상영
  • 작성자 대외협력담당관
  • 등록일 2014-01-22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2014년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매일 오후 1시 30분
가족, 친지, 친구들과 부담 없이 즐기는 설연휴 특별 무료 상영

 

전주시가 지원하고 (재)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가 운영하는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구 완산보건소, 전주영화제작소 4층)은 2014년 설 연휴를 맞이하여 설연휴 특별 무료 상영을 진행한다.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는 1월 민족의 대명절인 설연휴를 맞이하여 온가족이 즐겨 볼 수 있고,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돌아볼 수 있는 영화들로 구성한 <설연휴 특집 무료 상영>을 진행한다.


이번 연휴에는 설연휴인 1월 30일 목요일부터 2월 1일 토요일까지 매일 첫타임인 1시 30분에 무료로 영화가 상영된다.

1월 30일 목요일 오후 1시 30분에 상영되는 영화 <카페>는 필라델피아의 작은 카페에서 일하는 바리스타 클레어를 중심으로 마약밀매상, 취업준비생, 정체를 알수 없는 작가, 컴퓨터 괴짜, 사랑을 찾는 커플 등 카페를 찾는 각양각색의 손님들의 이야기가 옴니버스처럼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영화는 소재나 분위기로는 아기자기한 일본 영화나 비슷한 소재의 대만 영화가 떠오르지만 할리우드 영화답게 사랑이야기가 아름답게 펼쳐지면서 오랜만에 스크린에 모습을 비춘 제니퍼 러브 휴잇이 주연을 맡아 로맨틱 영화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잘 표현하고 있다.

 

1월 31일 금요일 오후 1시 30분에는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이기도 한 <술이 깨면 집에 가자>가 상영된다.
일본의 보도 카메라맨 ‘카모시다 유타카’의 자전적 소설을 바탕으로 알코올의존증에 걸린 주인공이 이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담은 영화로 알코올 의존증으로 시도 때도 없이 훅 하고 쓰러지는 사고뭉치 아빠가 이제 그만 가족이 있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진해서 알코올 병동에 입원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황당 코믹한 사건들, 그리고 절망의 순간에도 끝까지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엄마를 둘러싼 가족들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시종일관 밝고 유쾌한 웃음과 함께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일본 최고 연기파 배우 아사노 타다노부와 일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나가사쿠 히로미의
환상적인 부부 연기 호연으로 화제를 낳기도 하였다.

 

2월 1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에는 열한 살 소년과 학의 우정과 성장통을 그린 영화 <이고르와 학의 여행>이 상영된다.
우연히 갓 태어난 학을 발견하고 이름을 붙여준 뒤 아빠와 함께 학을 지키기 위한 아프리카로의 여정을 그린 <이고르와 학의 여행>은 감독의 어린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이별과 새로운 시작, 가족애, 우정 등 인류 보편의 주제를 이 영화 속에 녹여냈는데, 부모의 이혼 탓에 낯선 나라로 이민 간 소년과 여행 중 부모를 잃은 어린 학을 동일시함으로써 솔직 담백한 감동을 선사한다.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의 ‘설연휴 특별 무료 상영’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상영 시작 1시간 전부터 1인 2매까지 티켓박스에서 지정좌석으로 티켓을 발권받은 뒤 20분 전부터 입장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홈페이지(http://theque.jiff.or.kr) 및 063)231-3377(내선 1번) 문의.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설연휴 특별 무료 상영
<영화와 함께하는 무료 영화 한마당!>
■ 상영일시 : 1월 30일 목요일부터 2월 1일 토요일까지 매일 오후 1시 30분
■ 상영장소 : 전주영화제작소 4층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 관 람 료 : 무료
■ 주최/주관: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 문    의 :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063-231-3377 / http://theque.jiff.or.kr
■ 상영 프로그램
 
○ 카페 (Cafe / 2011) - 1월 30일 목요일 오후 1시 30분
감독 : 마크 얼바움 ∥ 주연 : 제니퍼 러브 휴이트 ∥ 102분 ∥ 15세 관람가 ∥ 드라마
시놉시스
필라델피아 작은 카페에서 일하는 바리스타 클레어. 그녀는 언제나 따뜻하게 손님들을 맞고 덕분인지 마약밀매상, 취업준비생, 정체를 알 수 없는 작가, 컴퓨터 괴짜, 사랑을 찾는 커플 등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카페에 들린다. 하지만 아름다운 그녀에게도 고민이 있는데, 바로 오랜 남자 친구와 자꾸 소원해지는 것이다. 클레어를 짝사랑하는 동료 토드는 그런 그녀가 걱정스럽기만 한데, 그리고 어느 날 클레어가 아무 연락도 없이 카페에 나타나지 않는다.

○ 술이 깨면 집에 가자 (Wandering Home / 2012) - 1월 31일 금요일 오후 1시 30분
감독 : 히가시 요이치 ∥ 주연 : 아사노 타다노부, 나가사쿠 히로미 ∥ 118분 ∥ 15세 관람가 ∥ 드라마
시놉시스
비틀비틀, 휘청휘청~ 다음 주에는 술에 취하지 않은 모습으로 가족을 만나리라. 꼭....이라고 백만 번 결심 하지만 만취한 채로 길바닥에 쓰러져 있기 일쑤인 사고뭉치 아빠 츠카하라 야스유키. 그에게는 인기만화가인 아내 소노다 유키와 토끼 같은 두 아이들이 있지만 지독한 알코올 의존증 때문에 떨어져 살고 있다. 술에 취해 병원응급실을 제집처럼 드나드는 츠카하라는 이제 그만 가족이 있는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귀소본능에 몸부림치며 이번에야 말로 진짜 술을 끊고야 말겠다는 굳은 결심을 안고 자진해서 알코올 병동에 입원한다.


○ 이고르와 학의 여행 (Igor and the Cranes’ Journey / 2012) - 2월 1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감독 : 이브게니 루먼 ∥ 주연 : 이타이 슈체르백 ∥ 90분 ∥ 전체 관람가 ∥ 드라마, 가족
시놉시스
이고르의 아빠는 러시아 늪지대에서 학의 생태를 연구하는 조류학자이다. 아빠와 함께 학을 관찰하던 이고르는 갓 태어난 아기 학에게 '칼' 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이를 계기로 이고르와 칼은 운명적인 인연을 이어가게 된다. 철새인 학의 이동에 따라 여행을 계속해야 하는 아빠를 떠나 엄마와 함께 이스라엘로 이주하게 된 이고르는 낯선 환경에 적응이 힘겹기만 하다. 하지만, 학의 비행경로를 보여주는 이고르 아빠의 웹사이트에 관심을 갖는 친구 베레다를 사귀고, 겨울이 오기 전 러시아에서 아프리카로, 이주하는 학들이 이스라엘에 잠시 머무른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이고르는 활기를 되찾는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영화영상산업과, 281-2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