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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시내버스 기사님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 작성자 김**
- 등록일 2014-01-06
저는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 사는 69세 김진철이라고합니다
며칠전 모악산을 갔다가 내려와 중인리에서 오후2시경 88번 시내버스를탔습니다. 차량번호가 전북70자 1538호기사님(제일여객) 성암이 김점태님이였습니다. 6개월가량 시내버스로 출퇴근하며 많은 버스 기사님을 보아왔는데 처음으로 아름답고 친절한 기사님을 만나 그날 은 왠지모르게 마음이흐뭇하고 기분이좋은하루엿습니다
중인리를 출발하기전 승차하는 손님(청소년까지)들마다.그리고 정류장에 정차하여 손님이 승차할때마다 "어서오십시요"하고 웃으면서 인사하구요. 허리가굽어 지팡이를 짚고오르려는 할아버지에게 천천히올라오시라며 기사님 뒷자석에앉으시라고 친절하게안내하고. "어데가는버스는몇번을 타야하냐고 물어보는 손님에게는 웃으며 아주친절하게가르켜주시었습니다
이러한 기사님만 있으면 누가 자가용가지고 다니겠습니까? 시내버스를 이용하겠습니다. 김점태 기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기사님을 정말 아름답고 전주시민의발인시내버버스기사님으로 칭찬하고싶습니다
전주시장님 이러한 기사님께 상을 줄수없을까요? 아름다운상?
김점태기사님! 감사합니다
항상건강하세요
효자동 김진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