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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불친절한 190번 버스 기사분
  • 작성자 신**
  • 등록일 2014-01-21

홈페이지에서 하라는대로 해도 민원게시판 텍스트부분에 커서가 안먹혀 여기다 적습니다.

 
오늘(21일) 18시쯤 시청정류장(홈플러스쪽)에서 서신동방면으로 가는 
190번 버스 운행하신 기사분. 정말 매우 몹시 불친절하시더군요.

시청정류장에 620분쯤 도착한 190,
시민여객 전북70 1950 버스입니다.
 
시청정류장처럼 버스가 많은 곳은 밀려서
정류장까지 오지 않고 먼 도로 쪽에서 문을 열어주십니다.
자주 있는 일이고 이해는 합니다.
하지만 그랬다면 정류장 앞에서 한 번 더 멈춰주시거나
그게 아니라면 적어도 거기까지 뛰어가는 승객들을 기다려주시는 건
당연한 것 아닌가요.
 
정류장도 아닌 곳에서 잠깐 문 열었다 닫으시고는
바로 뛰어와서 문 열어달라는 학생에게
다음 거 타지 왜 그러냐고 소리를 그렇게 지르시다니요.
거기서 집에 가는 버스가 190번뿐인데
그럼 이 추운 날 이삼십분이나 정류장에서 더 떨라는 말씀이신가요.
학생은 얼마나 민망했을까요. 그 애 아니었으면,
그 버스 타려던 다른 승객들 모두 못 탔을 겁니다. 저도 마찬가지고요.
 
더군다나 시스템도 켜지 않고 운행하시는지 정류장 운행정보에 전혀 뜨질 않더군요.
그래서 도착했는지도 더더욱 몰랐구요.
같이 탄 아주머니와 저한테는 못하고, 만만한 학생한테 소리를 지르셨겠지요.
정말 적반하장이네요. 몹시 기분 나빴습니다. 운전도 굉장히 험하게 하시고
다음부터는 이런 불친절한 기사분 안계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