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래 마이크를 클릭하세요!

닫기

음성인식중 말씀해주세요.

닫기

[000]

"000"로 검색이 완료되었습니다.
결과페이지로 이동하시려면 "확인"버튼을 눌러주세요.

취소 확인

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은 시민 여러분께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공개를 원칙으로 하는 공간입니다.
  • 제시된 의견에 대하여 전주시에서는 별도의 답변을 드리지 않습니다. 만약 답변을 원하시거나, 민원 사항 등은 온라인민원신고센터 >를 이용하시고, 상업성 광고글이나 건전하지 못한 글은 관련조례 >에 근거하여 예고없이 삭제됩니다. 단, 광고글은 알뜰장터 >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제목 전주가 발전하려면 버스문제부터 개선해 주시길
  • 작성자 오**
  • 등록일 2015-07-22

제목없음

7월 21일 487번 흑석골에서 백구로가는 9:36분 막차 버스기사님 너무 불친철하고 불쾌합니다.


정황을 설명드리면

제가 동산동우체국에서 백구로가는 487번 막차를 탔습니다.

버스엔 손님이 두 분 정도 타고계셨고 얼마못가 두분다 내리셔서 손님은 저 혼자뿐이었습니다.


(저는 종점인 백구에 살아서 손님이 별로 없어도 종점까지 운행해주시는것에, 기사님께 감사한마음과 미안한마음을 갖고있습니다.

솔직히 따지고 보면 미안할것도 없는데, 예전부터 막차를 타고 종점까지가면 기사분께서 이상하게 화가 나신듯한 모습이었고 차를 갑자기 험악하게 모시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여튼 종점인 백구까지 저혼자타고 가는데 기사님께선 혼잣말로 욕하는듯이 말하셔서 저는 개인적인 사정이 있으시겠거니 했습니다.

그런데 내릴때쯤돼서 일어나 앞으로 가는데 기사님께서 제가 넘어지길 바라는듯 급정거를 계속 여러번하시는 겁니다. 천천히 정거해도 될 상황인데;

그러고나서 제가 추가요금을 찍고 "감사합니다" 했는데 아무 대꾸도 안하시고 제가 내리자마자 바로 쌩~~하고 가시는데 여기서 기분이 굉장히 불쾌하고 화가났습니다.

 

제가 공짜로 차를 타는것도아니고 추가요금이 들면서까지 돈을 내고 타는건데 왜이렇게 불친절한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제가 안탔더라면 종점까지 가지않고, 손님없으니 그냥 돌아서 퇴근하시려했던 걸까요??

손님 한분이라도 목적지까지 안전운행해주는것이 버스기사님의 일 아닌가요?

솔직히 이런적이 여러번이라 저도 막차 타는것을 굉장히 꺼려합니다. 그래서 막차는 거의 안타는 편인데 오늘은 회식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탔습니다.

이렇게 마음이 불편하고 기분상하면서까지 버스를 타야하는 입장이 정말 불쾌합니다.


7월 21일 487번 흑석골 > 백구 방향 막차(9:36) 기사님 반성좀하시구요.

버스기사님 마음대로 운행하실거면 일 그만두시길 바랍니다.


최근에 말도없이 갑자기 파업할때도 파업한지모르고 2시간 기다렸었는데 전주버스는 이런것 좀 개선해줬으면 좋겠구요, 마지막으로 버스기사님 채용할 때 직업의식을 가지신분으로 채용해주세요.


전주가 발전하려면 버스문제부터 개선해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