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탕 전주 세계를 비빈다.

전주 분식 한옥 마을.  

5년 전 한번 3년 전에 한번. 올해 초에 한번. 

가면 갈 수록 퇴화되는 한옥마을.   

한옥들은 갈 때 마다 늘어 나더군요.   민박집이 무척 많이 생겼다고 느꼈네요. 

메인 명품관에는. 장인의 작품이 거의 없더군요.  무척 비쌌지만.  그래도 볼것은 있었는데.  

지금은 장인작품 조금과. 싸구려 기념품이 다수이자. 정리정돈이 안된 구멍가계 수준으로 전략!

중앙로 길따라 분식집은 주구장창 생겼네요.   도시에 볼 수있는 꼬지 종류들 엄청 생겼던데 

돈 없는 젊은 학생들 줄 서서 먹던데.   한옥에 꼬지분식이라.  미관상 좋지 못하고 내가 왜?

부산에서 여길 왔지?? 백화점 가면 다 있는 것을...

학생들 돈 없으니 뭐.  밥한끼 먹기에는 비싸고 하니. 꼬지가 딱! 부담없이 맞을 뜻 하네요.  

그래도. 학생이 주 손님이면 사람들이 자주 찾지 않은 왜곽 쪽으로. 분식집을 차리는게 좋았을 것이란 생각 이듭니다 

중앙로 쪽은 한옥의 전통의 맛이 있어야 제격이죠.    

찾집은 없어지고.  분식집만 우후죽순 생기니.  이게 시장인지,,,,,

또한 한옥마을 문제는 프로그램의 퇴화.   

한옥을 많이 짓는 것은. 하드웨어 성격이죠. 

프로그램과 볼게 많다는 것은 소프트웨어 성격이죠.   

스마트폰을 열광하는 것은 하드웨어가 아니라 소프트웨어가 뛰어나서 그렇죠. 

전주한옥마을은. 예술가가 부족합니다.  아주 많이 부족하죠.  그래서 

볼게 없죠!!

장인들은 소수이고. 물건도 비싸지만. 홍보용으로는 가치가 있죠. 

그래고  돈없는 신입예술가들을. 월급을 지원해주면서. 작품을 팔게 할 수 있는 공간이 절실하다고 

생각 되네요.  작품을 만들어 팔면 그 수익을 전주시와 예술가들의 분배하는 방식으로 하면 좋을 뜻 

신입 작품이라 작품 값이 비싸게 책정 되지 않아 어느 정도 학생이나 일반인들이 사기 쉽게 될뜻. 

많은 예술가들이  한옥마을에 정착을 한다면 풍부한 볼꺼리와  진정한 한옥마을로 거듭날뜻.  

향후2년은 가지 않을뜻.  볼게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