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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전주한옥마을 관광시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읍니다
  • 작성자 이**
  • 등록일 2015-10-23

제목없음

안녕하세요?

저는 몸이 불편한 장애아를 가진 부모입니다.

2015년10월17일(토)에 몸이 불편한 아들과 함께 전주 한옥마을을 구경 시켜 줄려고

오랜만에 아들과 큰 기대감과 동시에 들뜬 마음으로 기분 좋게 아침 9시에 출발하여 정오에 전주 한옥마을 주차장에 도착 하였읍니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임시 주차장이었고 임시 주차장에는 장애인에 대한 어떻한 시설이 전혀 안되어 있었읍니다.

 

주차원 안내원에게 "장애아 인데 한옥마을까지 갈 수 있는 방법을 문의 하였지만 묵묵 대답이었고 어느 한분 안내 해주시는 분이 전혀 없었읍니다.

 

다시 차를 몰고 한옥마을 출입구에 도착하니 한옥마을에 진입 못하게 하는 차량출입 통제원이 있길래 잠시 불편한 아이만 내려놓고 차를 빼면 안돼겠냐고 물었더니 설명도 안해주고 무조가 들어가면 안된다고 하면서 차만 빼라고 하면서 어떻한 댓고도 안하였읍니다.

 

많이 화가 났읍니다.

"장앤인은 한옥마을 구경 할 권리가 없읍니까?. 하니....들은 척도 안하고 등만 돌리면서 외면을 하더군요.

 

결국 그 먼길을 찾아 갔지만 다시 되돌아 올려고 하니 아들 눈에 눈물이 촉촉하게 비치는 걸 봤읍니다.

 

긑까지 이성을 잃지 않고 그 안내원에게 쫓아가서 "그렇게 외면만 하지 마시고 장애인이 구경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않느냐 그럼 휠처어 대여라도 하는데 좀 알려 달라.. 하니까 그제서야 반대 길을 알려 주더군요.

 

결국 반대 길로 와 보니 거기도 마찬가지로 설명은 필요 없고 부조건 차를 빼라고만 하더군요...

 

차 후에 또 물었읍니다.

 

흴체어 대여 하는대만이라도 알려 달라고......그제서야 차를  안쪽에 관광안내소가 있다고 하더군요...

 

그 후 휠체어를 빌려서 아이를 차에 내려놓고 저 멀리에있는 주차장에 세워 놓고 혼자 있는 아이가 걱정되어 10여분을 뛰어서 아이한테 도착하니 모든 힘이 다 빠지더군요.

 

시장님을 비롯한 전주한옥마을 관광관리를 하시는 시청 관계자 여러분 장애인이 편하게 관광할 수 있는 시설을 하루 빨리 해 주시면 모든 국민에게 사랑받는 전주시가 될 것 갔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