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탕 전주 세계를 비빈다.

인후동 안골사거리 전북은행을 급히 이용할 일이 생겼는데 주차장 자리는 없고, 차도에 세울수는 없어 주차장 들어가는 길 옆 인도에 차를 세우고 기다렸으나 자리가 나지 않아 급히 48,000원 이체할것만 하고 돌아왔는데 2개월반도 넘어서 주정차위반 고지서가 날라왔네요. 처음엔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위반한 일이 없다고 생각해 교통지도과에 확인했습니다.  무식한게 죄라고 차도에 세운것보다 죄목이 더 무겁다는것을 알게되었네요. 평상시 자리 없을때는 길이 바닦표시만 다르지 주차장과 같이 평평하고 다른 사람들도 많이 사용하는 것을 봤었기에 죄라는 것도 몰랐네요. 40,000원짜리 과태료 고지서 받고 이제야 알았습니다. 차도에 세울때는 5분안에 이동하면 되지만 인도는 1초도 안된다는것을요.^^  너무 늦게 알게되면 중간에 또 같은 오류를 저지를 수 있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빨리 알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너무 늦게 고지서를 보내는것 아니냐고 따졌더니 등기를 보내다 반송되어 그뒤 일반우편을 보내다 보니 늦어졌다고 하는데요. 낮에 일나가거나 집에 아무도 없을때는 어떻게 받나요? 나 같은 경우엔 빨리 일반우편으로 보냈으면 좋았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