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탕 전주 세계를 비빈다.

남부시장 일대에는 관광객들의 빌이 많이 오가는 곳입니다. 

남부시장 내에 맛집이라는 곳들도 있고 주변 관광으로 연계될 만한 곳들이 많은데 

유감스럽게도 주변의 청결은 전국 최하위일 듯합니다. 

주말 밤마다 야시장 행사도 진행하고 청년몰 홍보도 하지만 실제 청념ㄴ몰, 야시장 주변 천변 주차장 주변 시장 내 돌아다니려면 코를 막아야 하고 눈을 감고 싶은 곳이 너무 많습니다.  

싸전다리나 삼일운동 발상지 비가 서 있는 곳 등은 전주 역사와 함께 잘 보존되고 홍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 주변은 마치 5,60년대 쓰레기장을 방불케합니다. 심지어 삼일운동 발상지 기념탑 난ㄱ산은 상인들의 빨래걸이가 되고 있습니다. 답답합니다. 

혹시 시정 담당자분 한번이라도 남부시장에 나와보시나요? 남부시장과 전주 한옥마을과 전주를 사랑하는 시민으로서 남부시장이 쓰레기로 뒤덮히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오가면서 시정되기를 바라는 곳곳 사진을 찍기도 합니다.  전국 최악의  전통시장으로 불리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