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래 마이크를 클릭하세요!

닫기

음성인식중 말씀해주세요.

닫기

[000]

"000"로 검색이 완료되었습니다.
결과페이지로 이동하시려면 "확인"버튼을 눌러주세요.

취소 확인

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은 시민 여러분께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공개를 원칙으로 하는 공간입니다.
  • 제시된 의견에 대하여 전주시에서는 별도의 답변을 드리지 않습니다. 만약 답변을 원하시거나, 민원 사항 등은 온라인민원신고센터 >를 이용하시고, 상업성 광고글이나 건전하지 못한 글은 관련조례 >에 근거하여 예고없이 삭제됩니다. 단, 광고글은 알뜰장터 >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제목 광주시 2018 전국 지자체 일자리 종합대상 수상
  • 작성자 이**
  • 등록일 2018-06-22

                ○ 광주광역시가 고용노동부 주최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1위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 이번 종합대상 수상은 특·광역시 중 최초로, 고용절벽 시대에 광주시가 추진해온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새로운 모델의 정책들이 정부로부터 최고의 평가를 받은 것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

○ 광주시는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에 선정돼 대통령상과 함께 시상금 4억 원을 받았다.

○ 서구는 최우수상, 광산구는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우수사업 분야에서 광주시의 청년 Job 희망팩토리 사업과 북구의 홈케어 멀티 플랫폼사업 등 2개 사업이 우수사업에 선정되는 등 광주에서 본선에 진출한 3개 자치단체와 2개 우수사업이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2017년 일자리창출 실적 및 고용지표 향상도 등 5개 분야 15개 항목 중 정성지표 평가에서 광주시는 대표사업으로 청년꿈드림사업, 남도청년상인 장돌뱅이 사업, 가전기업 일자리창출,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 친환경자동차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추진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청년꿈드림사업은 ‘청년 Job 희망팩토리사업’과 ‘청년드림사업’을 통해 심리상담, 서류 클리닉, 면접스킬 지원 및 일경험 지원으로 취업을 연계해 구직의지가 없는 청년비경제활동인구를 노동시장에 참여시켜 취업을 연계함으로써 고용률 향상에 기여했다.

○ 가전기업 일자리창출 사업은 생산라인 해외 이전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시 주도로 공동브랜드를 개발하고, 전통 가전산업을 에어가전산업으로 전환해 중소기업의 자생적 성장을 도모해 매출액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 지역 기업 100곳을 명품 강소기업으로 선정해 R&D, 마케팅, 컨설팅 등 프로세스별 지원으로 일자리창출과 기업 역량을 강화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 16개사와 올해 월드클래스에 2개사 등 6개사가 선정되기도 했다.

○ 완성차와 부품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빛그린산단 내에 자동차 전용산단을 조성하고 있고, 기술지원센터와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등 친환경부품 클러스터 조성 및 기술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으로 미래 먹거리산업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친환경자동차 생산을 위한 빛그린 국가산업단지 및 노사민정 대타협을 통한 광주형일자리 조성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현대자동차가 투자 의향서를 제출했으며, 투자가 실현되면 연간 생산 규모는 약 10만대로 직간접 고용 효과가 1만20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 이러한 일자리 정책을 펼친 결과 ▲2017년 말 기준 고용률 59%로 전년대비 0.9%p 상승해 고용률 증가폭 특광역시 1위 ▲청년고용률 36.3%로 전년대비 2.2%p 상승해 증가폭 특광역시 1위 ▲여성고용률 50.3%로 전년대비 2.3%p 상승해 증가폭 특광역시 1위 ▲취업자수 74만명으로 전년대비 1.9% 상승해 증가폭 특광역시 1위 ▲상용근로자수 및 고용보험피보험자 수 증가율도 특광역시 1위 등 고용지표 6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해 양적 성장 뿐 아니라 질적인 부분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

○ 광주시는 지난 2015년에 최우수상, 2016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에 받은 시상금 4억원을 지역의 청년 등을 위한 일자리창출과 고용촉진에 추가 재원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 윤장현 광주시장은 “일자리가 성장이고 복지이며 행복한 삶의 시작이다”면서 “일자리는 단순히 경제활동을 보장해주는 도구가 아니라 가정, 마을, 지역공동체를 지탱하는 중심적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