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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금암동 서점 책방놀지 작가 낭독회 알림
- 작성자 임**
- 등록일 2018-03-05
<이희중 시인 시 낭독회>
"여기, 이 뜨거워지는 별 위에서 욕심에 휘둘리며 살아가다가 우리 모두 헤어지리라.
그러나 언젠가 저기, 알지 못할 어디서 다시 만나게 될 것을 믿는다."
- 이희중, '시인의 말' 중에서
문학, 인문사회과학 도서를 큐레이팅하여 판매하는 금암동 동네서점 '책방놀지'에서는
<나만 알고 싶은 작가>를 모토로 2017년 12월부터 한달에 한번 시 낭독회를 열고 있습니다.
작가의 목소리로 직접 듣는 뜨거운 낭독의 시간, 작가의 삶보다 작가의 작품에 귀를 세우는 시간.
3월에는 2017년 세번째 시집 <나는 나를 간질일 수 없다>(문학동네)을 출간한 이희중 시인을 모셨습니다.
두번째 시집 <참 오래쓴 가위> 이후 더 깊고 넓은 시집으로 돌아온 시인.
멋진 자리가 될 낭독회에 독자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일시: 2018년 3월 7일(수) 저녁 7시30분 (*100분 진행)
도서: 이희중 시집 <나는 나를 간질일 수 없다>(문학동네,2017)
티켓: 15,000원(도서교환권 8,000원 + 음료 1잔 포함)
장소: 책방놀지(전주시 덕진구 견훤왕궁로 279-1, 1층/ 전주 YMCA 옆)
홈페이지: 책방놀지 인스타그램 @knowlg_books
신청: 010-5143-9398 (매니저)
*이희중 시인은....
1960년 밀양에서 태어났다. 1987년부터 시를, 1992년부터 문학평론을 써 발표하면서 시집 『푸른 비상구』 『참 오래 쓴 가위』, 문학평론집 『기억의 지도』 『기억의 풍 경』 『삶>시』 등을 펴냈다.
'책방놀지에 이희중 시인 다녀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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