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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문대통령의 민주화를 함께한 대구와 광주의 달빛동맹의 교류가 활발하기를
  • 작성자 이**
  • 등록일 2018-03-02

                ○ 문 대통령은 “달빛동맹이라는 이름으로 대구와 광주가 2·28 민주운동을 함께 기념했다”면서 “2·28 정신은 대구를 한 마음으로 묶었고, 멀게 느껴졌던 대구와 광주를 굳게 연결했다. 오늘 이 자리는 그렇게 만들어질 수 있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 문 대통령은 “2·28 기념운동이 보여준 연대와 협력의 정신이 도전들을 이겨나가는데 나침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문 대통령은 ‘광주학생독립운동’에 대해서도 의미를 부여하며 정신계승 필요성을 강조했다.

○ 기념식 후 이어진 오찬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광주학생독립운동이 서중?일고 안에서만 기념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보훈처나 정부 차원에서의 책임있는 행사 참석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또 “의미있는 역사가 국가기념일로 제정되는 것에 끝나서는 안된다”며 “3?1운동, 6?10만세, 광주학생독립운동에 이르는 독립운동사와 2?28민주운동, 3?15의거,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월항쟁, 촛불혁명까지 민족운동사를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가는 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이어 문 대통령은 연대?협력에 대한 윤장현 시장의 의견도 물었다. 윤 시장은 “민주화의 뿌리를 제대로 찾아주는 것이 곧 통일의 미래로 가는 일이라 여기며 2?28과 5?18의 정신계승을 함께 하고 있다”고 밝히고 “광주는 연대?협력의 폭을 넓혀 아시아 제3세계의 어려움과 민주화, 인권의 현장에도 함께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한편 광주시와 대구시는 지난 2014년부터 5?18민주화운동 기념식과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윤장현 시장과 권영진 시장이 교차 참석하며 상호 민주화운동의 가치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이념적 연대를 공고히 해왔다.

○ 특히 지난 2016년 대구시가 추진한 2?28민주운동 국가기념일 지정 국회 청원을 위한 서명에 윤장현 시장이 서명선포식에 직접 참석해 서명하는 등 광주에서 1만1734명 시민들의 서명을 받아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