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탕 전주 세계를 비빈다.

저는 지난 1월 31일 오전 10시 50분정도? 에 해당 전주 고용센터 앞에서 주정차 위반으로 단속차량에 찍힌 사람입니다. 먼저 제가 주정차 위반을 행한것에 있어 잘했다는 것도 아닐뿐더러 잘못된 행동이었음을 인정합니다.

당일 10시 30분까지 교육이 있어 해당 고용센터를 방문하였고 언제나 그랬듯이 주차장은 만차라며 차량을 통제하였습니다. 갈때마다 주차장이 만차더군요 그날 제 앞에 차량 2대가 있었고 해당 주차요원과 대화 후 차량이 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따라 들어가는데 주차요원이 주차할곳이 없다고 아마 바로 빼셔야 할거라고 그래서 진입하고 보니 정말 주차공간이 없더군요 그리고 그때부터 주자요원은 자꾸 차를 빼라고 말하기만 급급했습니다. 총 2군데 주차장이 있었고 건물 뒷편 주차장도 있길래 살펴보는데 앞선 주차장처럼 공간도 적고 주차할곳이 없었습니다.

근처 골목이며 어디며 다 주차가 되어있어 주차공간을 찾지 못했고 결국 고용센터 앞에 급히 차를 주차하고 들어갔습니다.

고용센터 옆에 무슨 교육청? 같은 건물에 혹시나 주차공간이 있을까 하는 마음에 들어가봤지만 공간도 없고 외부차량은 주차 금지라고 되어 있고 맞은편 아파트 역시 주차공간이 없어 급한대로 주차를 한건 잘못입니다.

그렇게 교육을 듣던중 모르는 번호로 연락을 받았는데 전화상으로 아무 말이 없었고 그뒤로 몇번이고 전화를 해도 통화중이라고 나오거나 받아도 말을 안하시기에 차를 빼달라는거 같아 부랴부랴 내려갔고 1차로 찍고 간 후 잠시 뒤 아직도 안뺐냐고 한번 더 찍고 갔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저에게 전화주신 분은 단속 차량이 두번 찍고 갔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시간상으로 제가 차를 빼달라는 연락을 받고 내려가서 그얘기를 듣기까지 불과 길어야 5~6분인데

5~6분 사이에 1차 경고로 찍고가고 바로 2차로 찍고 가서는 벌금을 부과하는게 맞는건가 싶네요 또한 해당 구역에 주차장을 포함해서 주변에 차량을 주자할만한 공간도 나오지 않는 상태에서 주정차 단속만을 앞세워 벌금만 부과하기 급급한것이 맞는것인지 일단 벌칙금이 부과가 되어 납부는 하였습니다. 그런데 납부를 하고 아무리 생각을 해보아도 억울한점이 없지않아 있기에 이렇게 문의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