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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덕진교의 전설 안내표지판 설치바랍니다
  • 작성자 조**
  • 등록일 2018-01-05

덕진공원 후문쪽에 있는 다리입니다

보통 덕진공원의 연화교와 헛갈리신분들이 계신대요.


예전 이고을에 관창이라는 악덕 고리업자가 살았다합니다.

그러다 하루는 저승사자에게 이끌려 염라대왕앞에 끌려갔다는군요.

하지만 다시는 그런 짓을 하지 않기로 약속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려했지만

노잣돈이 없었답니다.

그래서 저승사자에게 빌리려했는대

전승사자는 '관창'이라는 푯말이 붙은 창고에 대려가 문을 열어봤지만 텅텅비어있었답니다.


그래서 이번엔 '덕진'이란 푯말이 붙은 창고로 대려가 문을 열어봤더니 금은보화가 가득해 다행이도

노잣돈을 빌려 집에 돌아올수 있었다네요.


무사히 집에 돌아온 관창은 '덕진'이를 찾아 갚으려했으나 덕진이는 관창을 알아보지 못했답니다

그래서 관창은 훗날을 위해 공덕을 쌓을 방법을 찾던중 매년 장마때면 불어난 강물때문에 피해를 입는

주민들을 위해 이 다리를 놓았다합니다.

이런 전설은 타지방에도 있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그 옛날 전주에 동서남북에 4대문이 있던 시절 전주천을 배를 타고와 한벽룰에 배를 정박하고 성안에 들어가던 시절

전주천의 지류인 노송천이 흘렀다더군요


지금 이곳부터 시작해 전주최대의 습지인 오송제와 전주의 3대풍에 들어가는 동물원앞 편백나무숲을 거쳐

전주고옆 홍등가를 선미촌으로 개발하고 한옥마을까지 이어지는 관광코스를 개발하실 계획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위해선 이곳에 자세한 설명이 필요할것이라 생각됩니다.

신경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