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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무등산 정상에서 억새 단풍 즐기세요
  • 작성자 김**
  • 등록일 2017-10-27

                광주광역시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28일 올해 두 번째로 무등상 정상을 개방한다.

개방 노선은 서석대 주상절리대에서 부대 후문을 통과해 부대 내 지왕봉과 인왕봉을 관람하고 부대 정문으로 나오는 0.9㎞다.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 일 시 : 2017. 10. 28.(토) 09:00 ~ 16:00
- 장 소 : 무등산 정상(군부대 내 지왕봉, 인왕봉 일원)
- 개방로 : 서석대 - 부대후문 - 지왕봉, 인왕봉 - 부대정문(0.9km)
- 대 상 : 일반시민 누구나(신분증 지참자)


특히 이번 정상 개방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가을여행주간과 연계해 장불재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클래식, 포크 공연을 선보이는 숲속 힐링콘서트가 열린다.

또 억새사진 핀 만들기, 무등산 사진전시회 등도 진행된다. 푸른도시사업소에서는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인증 기원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광주시는 탐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질서계도 요원을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119구급차량, 헬기등을 배치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더불어 북구청, 북부경찰서 등과 협의해 차량 혼잡구간인 충장사부터 산장까지 불법 주정차 예방 활동을 벌인다.

이 밖에도 시내버스 1187번, 1187-1번을 증편 운행해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광명아파트 맞은편 장원초등학교 운동장은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한다.

무등산 정상개방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군부대 내를 출입하려면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방일에는 시기적으로 무등산에 억새와 단풍이 절정을 이뤄 탐방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을 산행을 대비해 우비와 보온이 가능한 옷 등을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무등산 정상은 지난 1966년 군부대 주둔한 이래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 지역으로 지난 2011년 처음 개방한 후 2017년 봄까지 총 19회에 걸쳐 38만7000여 명이 다녀갔다.


※ 무등산 정상개방 연도별 탐방현황(19회, 387,000명)
- 2011년 : 2회(5월 14일 2만명, 10월 29일 3만명)
- 2012년 : 4회(4월 28일 3만명, 7월 1일 3만명, 10월 7일 4만명, 11월 10일 2만명)
- 2013년 : 4회(4월 6일 3천명, 6월 8일 3만명, 9월 29일 7천명, 11월 2일 3만명)
- 2014년 : 1회(10월 25일 3만5천명)
- 2015년 : 3회(5월 2일 1만명, 10월 3일 2만명, 11월 7일 3천명)
- 2016년 : 4회(4월 30일 2만명, 6월18일 1만5천명,10월8일 5천명, 11월5일 2만명)
- 2017년 : 1회(5월 20일 1만9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