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탕 전주 세계를 비빈다.

시청홈페이지에서 수돗물 관련으로 현장견학을 원하는 사람들을 모집하여 신청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5번째로 큰 용담호상수원으로 먼저가서 물의 흐름과 댐의 목적, 얼마만큼의 세금을 이용하여 어떻게 관리하고 조금 더 나은 물을 이용하게하고 수력발전도 같이하여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내용과 수돗물의 안전성도 안내받았습니다.

상수원에 미술전시도 하고 있어서 보고 전망대와 조각공원도 있어 가족단위로 가서 물에 대해 알기도 하고 관심 가져볼 수 있는 장소였던 것 같아 워터투어가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맛있는 점심시간 후 고산정수처리장에 가서 용담댐에서 흘러온 물이 여과과정과 약품과정등 설명과 실제로 과정들을 지켜보고 맑은 물의 상태를 보니 더욱 믿고 먹을수 있을 것 같아 더 많은 분들도 견학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년부터 전주에서 전주얼수라는 수돗물을 생수처럼 제작하여 깨끗한 수돗물이라는 인식을 가지게 하는데 노력을 하고있는데 워터투어와 함께 하면서 마시는 수돗물에 안전성에 믿고 마실 수 있을 것 같아 투어 후기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