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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시내버스 381 우석대종점 1307번 버스 12 00 13 00경
- 작성자 이**
- 등록일 2017-06-03
오늘(6월 3일) 12:00-13:00경에 농협공판장에서 우석대학교종점으로 가는 381번 버스 기사님에 대한 불만사항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중앙시장에서 동산동우체국까지 오는 사이에만 해도, 벨을 눌렀음에도 불구하고 2번이나 출입문을 열어주지 않아서
승객들에게 불편을 주었고 운행속도도 다른 버스에 비해 너무 빨라서 승객들 대부분이 비틀거리며 넘어질 뻔한 상황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주공고 정류장에서는 대략 5-6명의 승객들이 벨을 누르고 하차하기를 기다리고 있었음에도, 정류장을 지나치는 바람에 또 한번 승객들이 불편한 상황이 초래 됐습니다.
대중교통의 기본적인 목적이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인데, 오히려 시민들에게 위험을 초래하고 또 심리적으로도 불편함을 끼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탑승하는 승객은 물론이고, 우선적으로 승객을 모시는 기사님들의 기본적인 의식부터 바뀌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뿐만이 아니라 평소에도 대부분의 시민들이 겪는일이고, 오래전부터 제기했던 문제점인데 개선되는 것 같지가 않아서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