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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정말 너무한 전주 한옥마을
- 작성자 박**
- 등록일 2017-05-16
5월 초 연휴 기간이었던 5월 6일 한옥마을 방문.. 공용주차장은 오전부터 꽉 차있었고. 다른 공용주차장 안내를 받으니. 셔틀버스를 타고 갈 만큼 멀게 잡아 놨더라.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그렇게 다니는게 너무 힘들어서 주택가에 주차 했더니. 엊그제께 과태로 딱지가 나왔다. 한옥마을 볼 것 있다고 왔는데 먼지 속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음식들이 난무하고, 비싸고 맛없고. 서울 먼 곳에서 찾아온 손님들에 대한 배려는 하나도 없고.. 이번 방문으로 앞으로 전주 한옥마을을 찾을 일은 없을 것입니다.. 저만 그럴까요?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