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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전주고속 버스기사 욕설과 횡포
  • 작성자 최**
  • 등록일 2017-05-02

2017년 4월 30일 16시 40분경 전주 혁신도시 국립축산과학원 사거리에서 전주고속 전북 70아2012 버스기사가 갑작스럽게 끼어들었습니다. 저희는 큰 차에 생명 위협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차선을 바꾸어 창문을 열고 운전 좀 조심히 하라고 말하려는데 먼저 버스기사가 문을 열면서 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통상 끼어들면 미안하다고 비상깜빡이를 틀면 운전자는 다 이해를 하는데 이 기사는 남편과 어머니께 "니미 보X"라고 하면서 여성 성기를 상징하는 손가락 욕을 했습니다. CCTV 음성지원이 안되는걸 이용하여 상대를 인격 모욕적인 발언들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어머니께 욕하는거에 분하여 남편은 문이 열린 버스에 올라가 멱살를 한번 잡았습니다. 전혀 때리는것도 없었지만 버스기사는 운전자 폭행죄로 남편을 고소했고 지금도 병원에 입원 중입니다. 난폭운전과 승객들을 태운 상태에서 고소한다고  20분정도 기다리게 하고, 이런 분이 승객들의 안전을 책임진다는게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사건이후 저희 어머니는 식사도 못하시고 잠도 주무시지 못하시고 자꾸 어지럽다고 말하십니다. 법을 악용하여 드러눕는 식에 이런 방법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전주고속에서는 아무 대처가 없습니다. 소속이면 회사에서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도 법대로 하겠지만 억울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