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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버스노선 개편 제안
  • 작성자 김**
  • 등록일 2016-11-07

안녕하세요 버스노선개편 제안합니다.

추동버스 142 109번 버스 노선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버스 번호는 두 개이지만 실질적으로 하루에 버스 한 대밖에 다니지 않아

버스를 이용하려면 2시간 40분이라는 긴 시간을 기다려야만 하고

버스가 없다보니 시간 맞춰 이용하기도 어렵고 배차 간격이 넓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30분 정도 동적골 버스정류장까지 걸어야하는 불편함이 큽니다.


또한 첫차는 350번이 매일 추동마을까지 들어와주시니 불편함이 적어진 편이지만

막차를 대신하는 479번은 이용하려 했으나 실시간버스위치에 번호가 뜨지 않아 실시간위치를 확인하기 어렵고

평화동종점에서 추가적으로 운행하는 부분이라 기사님께서 싫어하시는 느낌을 받아서

(실제 경험담으로 개인적인 소견이에요) 이용하기 불편함을 느꼈어요.


특히 점심이나 저녁시간대에는 기사님 식사로 평화동종점에서 오랜 시간 대기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어서

전체적으로 추동과 비송골 이용자들에게는 굉장히 불편한 노선 형태를 가지고 있어 개선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문제로 작년 시청에 민원을 넣었을 때는 올해에 마을버스 형식으로 개편 계획이라고 하셨지만 전혀 진행되지 않았구요.

현재는 무산되었지만 올해중반에 나왔던 노선개편 내용에 없어서 걱정이 되더군요.


추동 노선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 추동-평화동-한옥마을-노송동-추동 방식의 순환노선의 형태로 개선하여

추동 사람들이 일단 버스가 많은 곳에서 환승이 가능하도록 변경해주시면 어떤가 하는 의견을 내봅니다.

환승을 하더라도 자주 버스가 있어서 멀리까지 걷기 힘드신 어르신들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기사님의 식사시간 보장은 필요한 것으로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점심-저녁이 걸치는 시간대에 버스를 이용하게 되면

같은 금액을 지불하면서도 남들보다 훨씬 불편한 서비스를 받게되는 불평등을 감수해야합니다.

승객이 평화동종점 버스 안에서 대기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좀 더 넉넉하게 두어

종점인 추동까지 들어갔다가 기사님이 나오셔서 식사하는 방식으로 하면 기사님도 식사하시면서

차에 있는 승객 눈치보지 않고 승객은 제시간에 행선지에 도착하는 윈윈하는 결과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평화동종점-추동 왕복 시간이 10-15분 정도로 현실적으로 가능할 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또한 현재 142 109의 종점이 양쪽 모두 차편이 많이 없는 시골로 되어 있어

승객도 적고 기사님 식사 해결이 문제가 되는 거라는 생각이 들어 노선의 종점 변경이 시급하다고 생각함이다


여러 가지를 말씀드렸지만 실질적으로 전주버스를 애용하는 입장에서

더욱 질 좋은 서비스를 바라는 의견이라는 걸 알아주시면 감사드릴 것 같고

내년으로 예정되어 있는 노선 개편에 실제적으로 잘 반영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