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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남부시장 천변주차장을 전자시스템으로 교체하는건 어떨까요
  • 작성자 조**
  • 등록일 2016-09-20

지난주 토요일(17일)오후 8시경 가족들과 함께 남부시장을 방문했습니다.

남부시장을 들르기전 세이브존에서 간단히 쇼핑을 하고 정확하게 8시에 나와서, 바로 남부시장에 들러 천변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순대국밥집에서 국밥을 한그릇 먹고 서둘러 주차장에 주차된 차를 찾아 천변주차장에서 나왔습니다.

주차장에서 나온 시각이 정확하게 9시 13분이었습니다.

국밥집에서 받은 주차확인증을 제출하고 요금소 앞을 지나가려고 하는데, 차관리하시는 아저씨가 1200원을 달라고 하셨습니다.

분명 1시간 무료 주차권을 드렸는데도요~

제가 1시간은 무료 아니냐고 여쭸더니, 2시간 있었다면서 1시간 주차요금 600원을 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세이브존에서 마지막으로 카드 결제한 시각이 오후 7시50분이었고, 주차장에서 차를 찾아 나온 시각이 8시였습니다.

아저씨께서는 막무가내로 2시간 있었다고 말씀하시면서 기다려 보라고 하시더니 근무소로 가셔서 영수증을 가져오시는데,

차넘버도 제대로 안 적고 시간대가 아저씨 주장대로 정확히 2시간 찍힌 영수증을 보여주셨습니다.

입차시간이 7시13분이고 나가는 시간이 9시13분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제 핸드폰에 세이브존에서 카드 결제한 시각이 7시50분이라고 적혀있었는데도 불구하고요....

아주 사소한 일이지만 남부시장 천변주차장 입출차 확인 시스템이 자동이 아닌 아저씨 맘대로여서, 이렇게 입차시간을 조작하시고, 막무가내로 주차비를 내라고 하시면 이용자 입장에서는 너무나 불쾌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을 판매하는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것으로 아는데, 이런식의 서비스는 재래시장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칠것이라고 여겨집니다. 사소한 일일수도 있지만 주차요원 서비스 육을 위해 좀더 노력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부터도 타지역에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전주를 방문했지만 이런 사소한 일로 인하여 전주나 재래시장에 대한 안좋은 이미지를 갖게 된점 몹시 유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