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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전주시 실내체육관 신축 약속
  • 작성자 김**
  • 등록일 2016-09-12

               

우선 추석명절을 맞아 전주시 경제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시는 전주시청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몇일전, 전주 KCC 이지스 서포터즈회원 및 시즌권 티켓을 오픈해서 좌석 시야도 확인해 볼겸 점심시간에 실내체육관에 들러 시설관리공단 직원분에게 넌지시 여쭈어보니 구체적으로 계획이 세워진것 없다고 하시는군요.

그리고 KCC이지스 자유게시판의 글을 보니 공연장 신축예산에 140억을 예정했다가 시의회에서 과잉, 중복예산으로 일단 제동이 걸렸다고 하고 체육관 신축과 관련해서 2017년도 본예산사업설명서 조차 제출하지 않않다고 하던데 그 글들이 사실이라면 실망이 정말 크네요.

공연장시설은 누가 보아도 전주에 넘쳐나도 너무 넘쳐납니다. 시장님 눈에는 지방세가 표심 얻기 위해 쓰는 돈으로 보이시나요~? 정말, 두번, 세번 생각해보아도 의아한 점이 너무 많아 보입니다.

김승수 시장님께서는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켜주실거라고 굳게 믿고 있었는데 결국 기자회견은 이전 시장님들처럼 쇼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주시실내체육관이 지어진다면 10~4월까지 KCC이지스의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경기가 없는날은 유,소년 농구등, 각종 웨딩 및 이벤트 관련 행사를 진행할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남자프로농구 비시즌 기간인 5월에서 9월까지는 컨벤션 기능으로 다목적으로 활용할수도 있고, 노후화로 운영문제가 딜레마에 빠져있는 덕진실내수영장도 설계에 잘 반영을 하면 쉽게 해결될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여름에도 여러 가수들의 공연을 시원하게 즐길수도 있구요~ 더할나위 없이 훌륭한 공연장 시설이 되기도 합니다. 이건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및 학생실내체육관으로 콘서트 구경 갔다오신 분들은 쉽게 알수 있는 사실 입니다. 전주에 3만명 정도 들어갈수 있는 공연장이 있나요? 실내체육관 하나만 잘 지어 놓으면 다 해결됩니다.

올여름 전주시 종합경기장에서 전주문화방송에서 주최한 JUMF공연에서 무더위와 비로 인해서 관객들이 얼마나 많은 고생을 했습니까?

올해는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도 이에서 했는데 행사전에 비가 올까? 안올까? 이 장소에 실내체육관이 지어 진다면 걱정할일이 없어집니다. 이곳에 있는 여러 단체들도 신설되는 경기장에 입주할수 있을 것입니다.

전주월드컵경기장 부지에 스포츠 타운을 건설한다고 하신지가 지금 몇년 째입니까? 지금 프로축구 관람하러 월드컵경기장에 가면 주차할 장소도 없는게 현실입니다. 아이 데리고 다니기 겁이날 정도예요. 913일 전북현대와 상하이상강과의 AFC챔피언스리그 8강전때 가보시면 바로 확인하실수 있을 겁니다.

월드컵경기장 부지는 예로부터 풍수지리학적으로 재물이 빠져나가는 형상이어서 그 기운을 막고 부를 축적하기 위해 호남제일문을 세운 장소입니다. 덕진공원의 제방도 그런 이유로 축조하였구요.

월드컵축구장 장소에 스포츠 타운을 세운다면 절대 전주시경제에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타지에서 오신 분들이 스포츠 경기만 보고 바로 고속버스로 자가용으로 빠져 나갈것입니다.

혹시 현 종합경기장 부지가 롯데그룹과 법적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다면 지금이 실마리를 풀수있는 절호의 기회일 것입니다. 유능한 자문변호사를 구해서 롯데그룹과 협상에 들어가면 의외로 쉽게 풀릴수 있을 것입니다. 롯데그룹이 전방위적으로 검찰수사를 받고 있잖아요.

그리고 일본기업으로 오명을 받고 있는 롯데그룹이 실내체육관을 지어서 전주시에 기부체납을 한다면 롯데그룹과 전주시가 상생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오늘은 이쯤해서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몇일전 뉴스를 보니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투표가능 연령을 2세 낮출 계획이라고 하던데 곧 현실화 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