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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흡연구역 만들어주세요
  • 작성자 이**
  • 등록일 2016-08-29

그냥 크게 흡연구역, 이라고 쓰인 팻말이라도 좋습니다. 흡연구역을 만들어주세요.

애초에 금연구역을 제정한다는 것은, 디폴트 베이스가 흡연 가능이라는 말과도 같습니다. 그 중에서 일부분이 금연 구역으로 제정되는 것이고요, 그마저도 지켜지지 않죠. 길을 가면서 손에 담배를 들고 있어도 금연구역이 아니기 때문에 그 연기를 들이마실 수 밖엔 없고요. WHO에 따르면 간접흡연 사망자수가 1년에 60만명입니다.

건강을 위해 담배를 피우지 않는 비흡연자들이 금연구역에 숨어야 하고, 금연구역에서도 흡연자들은 당당히 흡연을 하는데 그를 보고 복잡한 신고 절차를 거쳐 신고하게 되면 흡연자들은 유유히 떠난 다음 날에서야 단속을 할까 말까 합니다. 하루 적어도 10명 정도의 흡연자를 지나치면서 영향을 받은 연기는 적어도 담배 한개피정도, 그것도 필터 없이 마시므로 비흡연자들이 극심한 피해를 보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나의 행복추구권 전에 남의 생존권이 위협받는 상황에서도 마약을 유통시키며, 마약사범들이 편리하게 쾌락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정부를 제지할 방법이 없으므로 그 구역을 줄이는 방법이 차선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흡연구역을 제정하고 만들어주세요. 그 외의 공간은 모두 금연구역으로 지정해주세요. 금연구역 지정은 지자체 담당이라고 들었습니다. 나름대로 전주시는 살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하는데, 서울이나 부산 등 흡연부스가 많은 곳을 다녀오면 상대적으로 전주의 길담배가 너무나도 많이 느껴집니다. 

곧 민원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