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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전주한옥마을에 대한 실망감
  • 작성자 정**
  • 등록일 2016-08-28

안녕하세요 전 서울 거주하는 사람이에요

전라도 지역은 도통 올 일이 없다 이번에 맘먹고 무주, 남원광한루, 전주 한옥마을 세곳을 들렸어요.

다 유명한곳이고 기대가 컸던지라 그런데 전주 정말 실망했어요.

한옥마을의 한옥은 보이지도 않고 순 음식점에 동대문 돌아다니다 온 기분입니다

코스프레 장소도 아니고 시민이 경험 할 것은 돈내지 않으면 할것도 없고 어린아이 데려갔다 정말 창피했습니다

아이가 그러더군요. 여기는 뭐 사먹지 않으면 볼게 없는거냐구

주차공간도 형편없고 사람들만 우왕좌왕하고

제가 즐긴 여행코스중에 젤 형편없었었요.

솔직히 전주한옥마을이 왜 유명한지 모르겠더군요.

남원과 덕유산은 너무 좋던데 사람들도 친절하고

서울로 돌아와서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그곳은 한번이상 갈 곳이 못된다고 하더군요.

관광명소가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기억에 남고 기분좋아 다시 가고 싶은곳은 절대 아니었어요

뭘보러 오라는지 정말 이해가 안가더군요.

아이가 있는곳이라면 꼭 데려가려할텐데 전 절대 말릴거에요.

남원에서 거기까지 거의 1시간 30분이상 걸리던데 그시간에 딴데갈걸

뭔가 관광객을 끌고 싶다면 컨텐츠를 다양화하시고 다수의 시민이 즐길 수 있게 하세요

거기 상점 주인들만 배불리지 마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