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탕 전주 세계를 비빈다.

오늘은 광복절입니다. 더운날 집안에서 에어컨바람에 의존하며  보내기 무의미 하게느껴져 가족 끼리 무엇을 해야 뜻깊을까 생각끝에 8 살 아들과 와이프와함께 인천상륙작전을 보며 아들에게 우리나라의 아픈역사의 깊은 뜻을  알려주고싶어 집을 나섰습니다.백화점은 역시나 만차이고해서 주변을둘러보다가 도로가에 한자리가 비어서 차를 받쳤 습니다 . 길가이긴하나 대로변도 아니고 이미주차한차량들로인해 교통 방해는 없는상황이기에  내키진 않았지만  주차를 하고영화를보러 갔습니다 .영화관람을 끝마치고 아들에게 장대하게  우리나라의 역사를 설명하고서는 마음이 뭉클함을 느끼며 핸드폰을 켠순간 문자가 하나왔더라구요. 불법주차구역이라고 차옮겨라하는  하는 문자가 와있더군요(시청에서 ).  모르겠네요?딱지를 뗀건지 경고만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니 시청 이 휴일날 딱지뗀다고 쉬질안나.하는 생각이들더군요,  시민을 위해 업무를한다고 안쉰다면 이해하겠지만  모든업무는 쉬고 딱지 업무만한다?  참으로 어이없습니다.말로만소비문화촉진이니 에너지절약을위해 공공시설이용장려이니 하면서  도로교통흐름에방해가없는곳인데도 불구하고 오늘같은날 딱지를떼겠다는것은 대체 어떤심보이며 누굴위한 행정이란 말입니까 ?주차할곳을 마련하지못하고건물들에게 허가를내준것은 전주시가 한일아닙니까?주차할곳을 마련하던지 꼼수같은 수법으로 세를확보하겠다는 것으로밖에 생각할수 없네요. 백화점주변은  특히나 영화관람이 많아 예고문자를 한들 누가확인할수 있나요.애초에 딱지를 뗄정도 중요지라면 요원을 배치해서 주차를 못하게선도하던지 해야지 소리없이 와서  그많은차들에게 (100대는족히됨) 딱지를 부과했다니 정말 조잡한행동이 아니겠 습니까 ! 그럴시간있음 시민을위해서 급한전화나 한통더받으시고 혼잪한 관광지나 순찰한번더하시는게  나은 행정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시민세금떼려고 쉬지않는 시청보다는  시민을위해 광복절에도 쉬지않고 일하는 전주시청.. 멋지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