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탕 전주 세계를 비빈다.

안녕하세요 저는 타 지방에 사는 사람입니다.

이번 휴가기간 그동안 미루어 왔던 한옥마을을 가족과 다녀왔습니다.

허나 돈과 시간만 낭비하고, 기분만 나빠서 들아 왔습니다.

공공주차장이 부족하다보니 주차를 하기 위해 30분이상을 주차공간을 찾아 혜매야 했고,

우연치 않게 다른 차가 빠지는걸 본 후 그곳에 주차를 하였으나, 거긴 주차 금지구역 이었네요.

저의 부주의와 불찰로 인하여 법칙금을 내기는 하지만 그리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

한옥마을 뒤편 하구둑을 걷너니 주차공간이 있고, 불법주차도 많이 되어 있었는나, 단속이나, 행정처분이

이루어 지지는 않더라구요.

그래도 관광도시인데 이런 꼽수로 시 재정비를 벌려고 하나 그런 생각도 들었으나, 어째던 제가 잘못한

부분이 더 크기 때문에 감수하기로 하였으나, 이번과 같이 주차 공간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두번다시는

한옥마을에 가지 않을거 같습니다. 다음에 저희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행정 조치바랍니다.

아울러 같은 전라도민으로서 관광도시의 저력을보여주시면 하는 바랍니다.

그럼 무더운 여름 수고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