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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24일 6번버스 저녁10시 효자롯데출발
  • 작성자 임**
  • 등록일 2016-05-25

글쓰기에 앞서 민원제기할려고 게시판 찾아서 일부러 회원가입까지했는데,

죄다 버스민원이네요? 가관입니다.


시청 교통과는 전화 안받아서 여기도 글 남깁니다.
다시 전화 할거고요,

어제 24일 저녁 10시 좀 넘은시간 효자롯데마트정류장 6번차량입니다.

해금장 사거리까지 가는중이었고,

도착과 동시에 의자에서 내려 뒷문으로 이동중 문이 닫힙니다.

정확하게 "아저씨 아직 안내렸잖아요."

30살 멀쩡한 남자놈이 앞문에서 뒷문까지 몆초나 걸리겠습니까

운전기사  대꾸없습니다.

운전기사옆으로가서, 아직 내리는중인데 가면 어떡해요

운전기사 하는말이 가관입니다.

야이새끼야 버스가 니 자가용이냐,

잠시 할말을 잃었습니다.

오전에 분명 버스노선 나오는 LED게시판에는 버스 정차후 이동하라는 안내멘트까지 띄우고서는

내릴곳이 다되어도 움직이지않았다고 이새끼 저새끼 하는겁니다.

6번버스는 차량높이가 낮아

맨 앞자리 앉으면 앞바퀴위에 앉게되어 차량이 멈추기 전에 움직이기가 상당히 위험합니다.

"아저씨 여 위에 차 멈추면 움직이라고 공지떠요."

다음 정류장까지 이새끼 저새끼,

다음정류장 도착후 실갱이는 이어졌죠

제가 차량에서 내린후에도 노려보며 운전석 문 열고 내릴려고 하는 모션도 취하더군요,

진짜 뒷좌석이 승객들 없었으면, 끝까지 시시비비 가리고싶었지만,

여기서 운전기사 붙잡아봐야 나만 진상되는거같아 그냥 뒤돌아섰습니다.


곤색모자, 마른체형, 색깔들어간 뿔테안경, 운전 몆년이나 했는지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