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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에 관하여
- 작성자 박**
- 등록일 2016-05-17
자동차 환경개선 부담금을 2012년부터 내고있습니다.
빌라에 살고있는 관계로 우편물등이 가끔 분실 또는 파손되는 경우도 더러있습니다.
이번에도 공용우편물함에 전주 완산구청(생태도시과)에서 나온 고지서를 받아보았습니다.
뭐 세금체납은 전혀없는터라 열어보고 다음날 아침에 이체납부하려던 차에
눈에 들어온 문구가 있더군요. "독촉111"
?뭔가 이상하게 느껴져 고지서 앞면을보니까 9월과 다음해 3월, 두번에 걸쳐 부과된다라고
나와있더군요. 그런데 이번에 받은건 5월달에 고지된 독촉분이었습니다.
해당부서(생태도시과) 063-220-5392, 5187로 전화문의를 했는데 처음에는
공익근무요원인 우정인 이라는 사람이 응대하더군요.
업장을 운영하는 관계로 상담도중 끊겨서 다시금 전화연결하여
이번에는 백하나 환경직 담당과 통화를 하였습니다.
결론은 주민등록 원부상 주소를 보고 고지서를 제때 보냈지만,
반송되어 이번에 독촉고지가 된거랍니다.
앞에서서 말했듯이 빌라에 살고있어서 가끔은 우편물이 분실이나 파손이
되는경우가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반송되었다면 며칠동안이라도 공용우편함에 있었을겁니다만,
매일 공용우편물을 확인하는 결과 확실히 없었습니다.
아마도 파손이 되었다라고 한다면 상황이 달라지는 경우겠죠.
하지만, 며칠있었기에 반송이 된거겠죠.
며칠동안 과연 제가 확인을 못했을까요? 전혀 아닙니다!
장소인 완산구청(세무과)에서 고지된 자동차세 고지서는
왜 나머지 주소까지 기재되어 제대로 왔느냐고 물으니
세무과에 알아본결과 민원인이 신청하여 나머지 주소를 기입했을수도 있다라는
추측성 답변을 했다라고 합니다. 신청하여 기입한적 없습니다.
공공기관에서 주소지 원부를 보고 우편물을 보내는게 당연합니다.
중간에 어떤일로 고쳐지거나 했다면 고쳐진 주소로 보내는것도 당연합니다.
하지만, 해당 부서는 그렇질 못했습니다.
실수한점 인정하더군요.
작년분부터 가산금 해봐야 2500원정도 입니다.
저 하나만 내면 그만입니다만, 저처럼 독촉고지서를 받은 같은경우의 사람들의
가산금까지 모인다면 얼마나 될까요?
가산금받을 작정으로 했다면 해당구청에선 가산금으로 뭘하려는건지 의문스럽더군요.
물론, 아니길 바래야겠죠.
제가 빌라에살고있는게 죄일까요?
이런 작은 부분까지 업무협조등이 되지않고있다는점이
이나라 공무시스템에 정말 문제가 많구나 라는걸 이번건에서도 알겠더군요.
관계부서간 업무협조도 되지않고, 업무에관한 지식도 부족하며,
본인의 업무가 아니면 모르쇠로 일관하는 국민을 위한다는 공무원!
이번건으로 백하나씨는 많이 배웠다고 하더군요. 가르친건 없는데 말입니다.
저같이 민원제기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그러네요. 그래야 가산금 많이걷히겠죠?
담당부서 해당과, 해당직원 이제까지의 실수로 족합니다.
앞으로 얼마나 바뀔지 수시로 확인해보겠습니다.
가산금 올해도 1180원 더 납부하겠습니다.
구 발전에 많이 도움되길 간절히 기원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