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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호남고속 버스기사는 당장 사과하라
- 작성자 신**
- 등록일 2016-02-13
2월 13일 토요일 전주대출발→남부터미널도착
호남고속 버스운행한 버스기사는 당장 사과하라~!!!
1시정각 출발인줄 잘못 알고 여유있게 차입고지로 오다가
12시 40분 차라는것을 확인하고 급한마음에
"기다려주세요. 버스표를 끊고 오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버스기사는 "저리비켜라. 차가 출발해야한다"
라고 말했고,
"남편이 장애인이라 빨리 걸을수 없으니 차가 있는곳 까지 올동안 표를 끊고 오겠습니다"란 말에
기사는 "왜 차를 막고 있느냐 저리가라"
라고 했습니다..
그 사이 다른 여자승객이 표를 끊어 버스에 탑승했지만
버스가 움직여서 저와 남편은 그 버스에 탑승하지 못했습니다.
버스를 떠나보내고 처음 드는 생각은
억울하다~! 호남고속에 말해야한다~!
시청에 알려 억울하고 분통한 마음을 풀고 싶다는 것 뿐이었습니다..
장애인을 거부하고
일반승객을 승차거부한 그 버스기사를 어떻게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