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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버스타다 죽을뻔 했습니다 차넘버1578 버스번호684버스기사 보세요
  • 작성자 박**
  • 등록일 2016-01-15

버스타다 이렇게 황당하고 어이없는 경우는 처음이네요. 사람 죽으라는 건지

사건발생일시 1월15일 저녁9시 36분

사건발생장소 :  금암광장 버스정류장(전라고방향) 차넘버 1578

사건내용 : 평소같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도중 684버스가 오더군요
              정류장까지 아직 거리가 있어서 급히 뛰어가서 버스와 동시에
              정류장에 도착했습니다. 다행히도 내리는 사람이 있어서 버스가
              정차하더군요.  저는 버스를 타기위해 버스 문 앞까지 갔고 
              버스 문 정확히 바로 앞에 있었습니다. 타기위해 손을 뻗는데 느닷없이
               문이 닫히더군요.  순간 황당해서 기사(님이라고 존칭을 붙일 필요도 없습니다.)  를 쳐다보니

             기사역시 저를 쳐다보더군요.  제가 계속 갔더라면 자칫하다
              팔이 끼일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보통 다시 열어주는게 상식아닙까?
             그런데 그 버스기사는 저를 쳐다보고도 그냥 태평히 문을 닫더군요
              저는 놀라서 급히 뒤로 물러섰구요.
              심지어 그 버스가 정차한 차선이 2차선이었습니다.
             버스 한번 타기 위해서 목숨까지 걸어야 합니까?
             머 이런 경우가 있습니까? 
             예전부터 전주시내버스 말이 많았고 심지어 정차안하고 그냥가는 버스도
             많이 경험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시민이 타려는데 탑승거부에 심지어 2차선 정차라니. 정차시간 5초가 아까워서 그랬나요?
              내리는 사람까지 있었으니 그냥 타는 사람 내리는 사람 오는 차에 받혀
            죽으라는 겁니까?
              버스차 번호 1578 입니다.  .  대한민국에서 이런 사람이 버스기사라니
             요금까지 내고 이용하는 버스인데 안전하게 탈 권리는 있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