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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답답한 전주시 자전거 도로
  • 작성자 양**
  • 등록일 2015-12-13

안녕하십니까. 전주시 자전거도로 정책에 대해 한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전주시 자전거 생활화가 시장님의 정책중 하나로 알고있습니다.

허나 실제 시장님 이하 교통, 자전거정책 공무원 분들이 자전거를 타면서 실행하시는지 의심스럽니다.

전주 자전거도로가 확장되고 있기는 하나 (전주천을 중심으로) 확장후 녹색, 혹은 노랑색 페인트로 도로위는 왜 색입히는지 모르겠습니다. 페인트는 자전거와 도로의 접지력을 떨어트려 사고를 유발하고 보행자 입장에서도 운동화와 도로의 마찰력을 줄여 걷는 즐거움을 감소 시킴니다.  페인트로 약간의 심미성을 높일수는 있겠으나 시간이 지나면 페인트는 벗겨지고 다시 칠하는 예산낭비를 초래하게 됩니다.  또한 보행자와 자전거 도로의 분리가 필요하며 전주천 등지에 화장실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용할려면 자전거를 들고 도로위 교회나 상점에 들어가 볼일을 보고 나와야 하는 불편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녁시간 전주천을 이용하는 시민이 가장 많은데 가장필요한 조명등은 설치하지 않고 자전거 도로 중앙선을 녹색등 으로 설치하는등 이해할수 없는 예산집행에 답답할 따름입니다. 얼마전에는 어두운 전주천에서 저녁시간 보행자와 자전거간의 충돌로 보행자분이 사망하신걸로 알고있습니다. 어두워도 너무 어둡습니다...

이런말은 전주 시민으로서 자존심 상하지만 서울, 한강 자전거도로를 한번 다녀오신후 전주시 자전거 정책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심이 필요할듯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