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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용진 우아간 자동차 전용도로 아닌 일반도로로 내야 마땅
  • 작성자 주**
  • 등록일 2014-08-26

제목없음


전주 용정에서 상관까지간 전주 서남부권 국도대체 우회도로 인개설로 인하여 전주 시내를 통과하지 않고 진행할 수 있어 통행시간이 20여분 단축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는 군산에서 남원방면으로 통행하는 모든 차량은 이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실정입니다. 또한 완주 봉동 및 용진과 무주방면으로 향하는 통행차량을 원활히 하기 위하여 전주 용정에서 완주 용진간 전주 서북부권 우회도로 공사가 거의 마무리되어가고 있고 이어 용진에서 전주 우아까지 11.7간 공사가 2014. 5부터 약 2년간에 걸쳐 설계용역에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구간의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공사설계용역을 보면 향후 4차로를 전제로 하여 우선 2차로에 속도 60로 설계되어 있으며 이 또한 자동차 전용도로로 높게 성토하여 입체 교차로 방식으로 건설 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시내를 자동차 전용도로로 높게 성토하여 양 분단시켜 관통하면서 도로를 개설한다는 것이 말이 되는 일입니까?

앞으로 교통수단이 점차 자동차에서 열차로 전환 될 것에 대비하여 모든 도시지역은 역세권 주변으로 발전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도시지역 역세권을 보더라도 기차역을 중심으로 앞 과 뒤 모두가 고루 발전하고 있는데 반해 유독 전주시만이 역 뒤쪽은 농업생산용지로 그대로 방치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광역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전주와 완주간 통합을 시도하였으나 단순한 주민 여론조사만을 믿고 안일하게 대처하여 내가 투표하지 않아도 당연히 통합찬성이 가결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투표 기권자가가 많이 발생하여 통합이 무산된바 있으나 언젠가는 통합하여 광주처럼 거대 광역도시를 건설하여야 하며 완주와 통합하여 광역도시가 이루어지면 당연히 전주시 산정동, 우아동과 인접한 완주 용진 등 역세권주변은 사실상 발전시켜야 한다는 것은 자명한 이치일 것입니다.

도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도로개설이 필수이며 도로를 어떻게 개설하느냐에 따라 도시 발전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현재 군산에서 남원방향으로 이동하는 모든 차량은 서남부권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만큼 굳이 전주 북부권까지도 도시개발의 걸림돌이 되는 전용도로로 건설해야 하는지 모르겠으며 향후 광역도시는 물론 역세권 발전 등을 감안하여 이구간의 도로 건설 문제는 지금이라도 늦지 않은 만큼 전문가들의 철저한 검증과 토론 및 주민의 여론 등을 감안 설계를 변경하여야 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는 장래 통합과 광역도시로의 발전을 위하여 이 구간만큼은 자동차 전용도로가 아닌 6차선 일반도로로 개설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건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