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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불편함을 호소합니다
- 작성자 국**
- 등록일 2014-02-15
저희는 음식업을 시작하려고 준비하는 평범한 전주시민입니다
우여곡절끝에 값비싼 상가를 분양받아서 음식업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영업필증이 있어야 사업자등록증을 발급받는다하여 그에 따른 준비를 다해서 우선 급한데로 구청을 찾아갔습니다.
조리시설과 냉장고등이 설치되지 않은 관계로 필증발급을 못했습니다~
인테리어 시설과 집기비품 설치및 개업일정대로라면
수요일(19일)집기비품이 서울에서 내려옴과 동시에 가스,전기즉시 설치하기로 확인원 받아놨고
목요일(20일)온가족,친구들이 대대적인 대청소를 하여
금요일(21일)모집한 직원및 알바생과 함께 손,발 맞춰보고 저녁5시에 오픈할겁니다
그런데 주류취급업체에서는 업소에 지원하는 물품및 금전지원등등 때문에 일주일전에 사업자등록(주류허가번호)이 나와서 계약이 이뤄져야한다고 보채고,단말기(POS)회사에서도 빨리 계약을 해야만 각각 카드사와 교류가 되고 주거래 은행에서는 주류통장 및 주거래 통장 발급해서 POS회사와 계약체결해야되고 직원모집관련 신규채용직원들 4대보험 신고등등 해야되고 지금 인테리어 및 집기 비품등등 결재관련 세금계산서 발행등등이 발급못되고 있는데~~~~~~~~~~~~~~~~
그깟 조리시설 및 냉장고 없이 음식업을 할까 두려워 눈으로 확인하기전에는 영업신고 필증을 내주지 않으니
미치고 환장할 노릇입니다,미리 좀 내주고 개업하기 전에 현장에 와서 눈으로 확인하면 안되겠습니까????
관공서에서 영세상인들이 어떻게든 자립하는데 도움을 주지는 못할망정 이렇게 융통성없이 하루하루 피를 말리고 있습니다.집기비품등이 도착해서 개업준비하는라 혼이 빠지기전에 미리 사업자등록이 나와서 차분하게 질서있게 개업준비를 할수있도록 도와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서울특별시에서는 사업자를 위해서라면 우선먼저 영업을 할수있도록 최대한으로 먼저 도와주신다는데
전주시 덕진구는 정말 알수가 없다고 이해가 가지않는다고들~~~~~~~~~ 합니다
정말 이대로 불이익을 당한다면 모든거 구청담당자께서 책임지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