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탕 전주 세계를 비빈다.

주차 단속 카메라 이전 요청의 건.

-단속카메라 위치 : 삼천동 효문여중에서 전주 완산 소방서 중간에 있음. / (삼천동1가601-19) 앞

-이전 요청 위치 : 1.효문여중 사거리 / 2.소방서 사거리

                               기존 단속이 가능하고 사거리에 위치하여 단속의 영역 또한 변동 없이 가능함.

-이유-

저는 해당 단속 카메라가 위치한 곳에서 10여미터 떨어진 곳에서 자영업을 하다가 장사가 안되서 폐업 상태로 현재 문을 닫아 놓았습니다.  현재 경기가 좋지 않은 이유도 있다지만 이미 해당 거리는 오래전 상권이 죽은 상태이고 소방서 밑에서 천변쪽(롯데마트인근)으로 상권이 이동하였고 그나마 명목을 지키던 벌떼가든, 완도수산등은  매출이 많이 떨어져 예전만 못하니 상인들의 경기는 하루가 다르게 감소하고 있고 배운게 도둑질이라 어쩔수 없이 가게를 이어나가는 자영업자가 천지 입니다. 
비록 원할한 도시의 운영을 위한 적절한 단속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나 단속을 하지 말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위치를 변경 좀 해달라는 것입니다. 
저 역시 전 재산을 들여 시작한 장사가 6개월을 넘기지 못하고 벌이가 없어 지속적인 마이너스가 되었고 이에 가정은 파탄의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아직 임대기간이 남아 있어 보증금이라도 건져 보자 했으나 아무도 가게를 보러 오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중에 단속카메라로 인한 주차난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가 많은 부분을 차지 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적인 이득을 취함일수 있으나 자영업자의 생존을 위한 일이기도 합니다. 부디 사람 목숨 하나 살리는 셈 치고 검토 바랍니다.  전재산을 투자한 저 역시 지속적인 수입이 없어 가정을 영위하기가 쉽지않습니다. 부디 적극적인 검토를 바라는 바입니다. 시정에 노력하시는 관계자분의 관심을 바라는 바입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