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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지혜의 원탁 에 참석하여 전주의 밝은 미래를 보았습니다
- 작성자 홍**
- 등록일 2015-04-12
안녕하세요.
'시민과 함께 지역 발전방안을 마련 하기 위한 장' 인 '지혜의 원탁' 현장, 송천동 사랑의 교회에 금요일에 다녀왔습니다~
먼저 시간이 여의치 않아 중간에 나오게 되었지만 짦은 시간에 나마 김승수 시장님의 지역현안에 관한 열정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방청석의 중간정도 까지 나오셔서 주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싶어 하시는 시장님의 모습이 인상에 남더라구요~ 기초자치단체장으로써 많이 바쁘실텐데도 시민의 편지 한통 한통 다 챙기려고 노력하시는 모습 또한 놀라웠습니다.
굶는아이 없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하셨는데요.. 아직도 우리 지역에 끼니를 거르는 아이들이 200명정도나 된다는 사실에 안타까웠습니다. 더 안타까운건 어려운 환경에 처해 오랫동안 사랑을 받지 못한 몇몇 아이들이 분노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한참 사랑을 받아야 하고 부끄러움을 많이 느낄 아이들이 상처 받지 않도록 모지역 에서처럼 무상급식이 중단되는 사태가 없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간에 나와서 아쉬웠지만 이 외에도 지역복지를 위해서 더 많은 계획을 추진하고 계신 것 같더라구요.
시장님, 부디 사람먼저인 '사람의 도시, 품격의 전주'를 꼭 실현해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전주 시민으로서 저 또한 관심갖고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