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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오늘 남부시장에 있었던 황당한 사건
  • 작성자 장**
  • 등록일 2014-02-15

요즘 남부시장이 활성화 되어 무슨 상품권 까지 집에 있길래
날씨도 좋고 간만에 전통 시장 이용해보고자 한번 갔습니다
이사 하는 김에 이부자리를 사려 갔는데 인터넷으로 사는거보다 확실히 눈으로 볼수 있고 
좋더군요 , 그래서 하나 사서 차에 넣고 사람들이 음식점 앞에 줄 서 있길래
저기가 그 유명한 남부시장 순대 국밥 집이구나 하고 줄을 섰습니다
이름이 풍남 피순대 인가 그렇더군요 

좌측에 사람들이 줄을 넘 많이 서 있어서 적당히 서 있는
우측 집에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차례가 왔는데
뒤에 3명 서 있는 줄을 먼저 입장을 시키더군요 
그래서 자리 못 앉냐고 했더니 안경 쓴 아저씨 사장 인간이
저만큼 떨어져서 사람들 옆에 다 쳐다보고 있는데 혼자 왔으면
더 기다리라고 인상을 쓰더군요 
참 어이 없어서 ,, 
이게 바로 전통 시장의 현실이더군요 

맨날 못산다고 떠들어 대고 지원만 바라면서 
친절이라고는 찾아 볼수도 없고 
이럴거면은 전주시청은 머하러 상품권을 돌리는지 몰겠더군요

여러분들은 정 드시고 싶으시면 3이상 가세요 
둘까지 가면 언제 먹을지 몰릅니다
차라리 저처럼 현대옥을 가세요 
콩나물 국밥집인데 훨 맛있습니다

사람들이 전통 시장을 안찾는 데는
이유가 따로 있더군요